산토리니는 작은 섬이다.
지도를 검색해보면 대부분 뭔가 허술하고
대강 그려진듯한 지도들이 검색될 것이다.
이 지도만 보고 가도 될까 싶어 구글어스도 찾아봤지만
어스역시 희미하게 대강 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지도만 가지고도 산토리니를 여행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산토리니 대강의 지도 ( 클릭하면 큰 지도 )

   지도출처 - 다음에서 검색





내가 4박 5일동안 가본 지역들을 분홍색으로 따로 표시해봄.





산토리니에서 숙소로 잡을 만한 곳은 크게 피라, 피로스테파니, 이메로비글리, 이아, 비치주변이 있다. 산토리니하면 되게 비쌀 것 같지만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부터 초호화숙소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각 지역의 특징과 장단점

피라 : 산토리니의 중심지역이라 할 수 있다. 가게들도 많고 골목골목 헤집고 다니는 재미가 있다. 밤에도 사람들이 많아 늦은 시간까지 관광할 수 있다. 다른 지역보다 기념품가격등 물가가 조금 더 싸다.
숙소의 경우 가격대가 다양하다. 저렴한 숙소부터 고급숙소까지 있는데 풍경이 좋은 고급숙소는 절벽에 위치하는데 가격이 비싸다.






피로스테파니 : 피라에서 그리 멀지 않은 조그만 마을이다. 아기자기하게 이쁜 곳이다. 피라보다 좋은 숙소를 약간 더 저렴한 가격에 머무를 수 있다.






이메로비글리 : 주변에 걸어서 관광할 곳은 없다고 보면 된다. 산책로 정도? 하지만 좋은 풍경의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잡을 수 있다. 숙소에 머물면서 늘어지게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을 듯 싶다. 산책한다 생각하고 피라까지 걸어다닐 수 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30분? 1시간은 안걸린 것 같은데.... 워낙 풍경이 좋은 곳이라 걷는 길이 지루하진 않다.






이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고 하는 이아마을. 산토리니 기념엽서는 거의 대부분 이 곳의 사진들이다. 그만큼 풍경이 좋고 마을이 이쁘다. 피라가 복잡하고 북적거리고 약간은 시끄러운 분위기라면 이아는 조용하고 한적하고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대신 숙소의 가격대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이다. 피라나 다른 마을까지 걸어다니는 건 불가능 (난 한번해봤음 - 죽는 줄 알았음, 근데 딱 한번 해볼만함 )






비치주변 : 그 어느 지역보다 가격대비 좋은 숙소를 구할 수 있다. 비치주변이라 풍경이 좋을 것 같지만 직접 가본 결과 숙소의 위치들을 보니 풍경이 그닥 좋은 건 아니었다. 우리나라처럼 바닷가에 바짝 붙어서 높은 건물로 된 숙소가 있는게 아니라 조금 거리를 두고 숙소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완전 좋은 숙소를 얻을 수 있는게 큰 강점이다. (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 버스,자동차 등 무조건 바퀴달린거 타고 다녀야 함 )





내 생각이지만 교통편하고 언제든 걸어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는 피라마을이 숙소로 제일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산토리니에선 거의 렌트카나 ATV를 빌려서 돌아다니므로
어느 지역이라도 그리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다.
풍경이라던가 비용,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 등 본인이 중요시하는 것 위주로 선택하면 될 것이다.
( 귓속말로.... 사실 산토리니는 어느 곳에 있어도 좋아요~ )



산토리니 전체글 보기

http://stmilk.tistory.com/category/세계%20탐험기/I%20♡%20SANTORINI(10.%20jun)


Posted by 딸기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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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yeo.tistory.com BlogIcon 여신사 2010.10.08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마을이 무슨 동화속에 나오는 것 같네요. 저곳에 있으면 사는 맛 좀 나겠어요^^ㅎㅎ
    하늘도 이쁘고~ 노을이 궁금하네요!!! 정말 맑은 노을이 나올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tmilk.tistory.com BlogIcon 딸기우유! 2010.10.08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화속 마을 맞아요...ㅎㅎ
      저기 다녀왔지만 사진보면 내가 이런 이쁜 곳에 다녀왔나 싶고.... 비현실적으로 이쁜 곳이에요
      하늘은 정말 장난아니죠 있는 내내 저 하늘이었어요
      노을은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고 하는데
      흠.... 아주 주관적인 표현인듯 ㅎㅎㅎ

  2. Favicon of http://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0.10.08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박5일 동안
    많은 곳을 다녔군요. ㅎㅎ
    산토리니는 역시 그림같네요 ^^
    동화책에서나 나올법한 곳 같아요 ㅎㅎ

  3. Favicon of http://bluebus.tistory.com BlogIcon 블루버스 2010.10.08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토리니 절벽에 자리한 숙소들이 좋은 듯 싶어요.
    못자본게 두고두고 아쉽다는...^^;

    • Favicon of http://stmilk.tistory.com BlogIcon 딸기우유! 2010.10.08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하루 절벽에 발코니있는 곳에 있어봤는데
      앉아있으니 좋긴 좋더라구요
      근데 날씨는 저래 쨍해도 앉아있으면 바닷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어서 -.-ㅋ

  4. 2010.11.08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1.02.16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2011.03.07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