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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기/I ♡ 보라카이 (Jan.11)

보라카이 맛집 - 아리아,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음

보라카이의 추천 맛집으로 유명한 곳 아리아 피자가게
화덕에서 직접 피자를 구운다고 한다.
이곳 외에도 옐로우캡이라는 곳도 맛있다고 한다.
해변에 늘어선 가게 중의 한 곳이므로 찾기 쉬울 것이다.
스테이션 2에서 1쪽으로 가다보면 있다.










가게 모습
먹을 땐 몰랐는데 좌석이 가게안에만 있는게 아니고 야외에도 많다.






유명한 가게답게 손님도 북적북적하다.




피자종류가 많아 뭘 시켜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걍 친구가 알아온 맛있다는 47번피자를 시켰다.





노릿노릿하게 잘구워져 나온 피자.
가격은 525페소 약 15000원정도
음... 역시 싸진 않다.
우왕 하고 놀랄만큼 맛있진 않지만 담백하고 괜찮았다. 화덕피자라 빵부분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먹다보니 느끼해 피클없나 둘러봤지만 그런건 없고 매운향이 나는 기름같은게 있다.
맵긴하지만 기름인지라 느끼하다. ㅎㅎ






산미구엘도 시켜주시고... 한병에 약 2000원정도이다. 슈퍼보단 비싸다.






해산물까르보나라 스파게티인데....
평소 봐오던 하얀 소스가 아니라 오일느낌의 까르보나라였다. 이런건 첨 봤지만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450페소 약 13000원정도  싸지 않아... 싸지 않아.. ㅠㅠ






발등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봤더니 도마뱀이 지나가고 있었다.
놀라서 꺄악~~ 했는데 자세히 보니 쪼끄만게 귀엽다 -.-ㅋ
저 발꼬락 어쩔~ ㅋㅋㅋ
도마뱀이 모기도 먹고 벌레도 먹어줘서 사람한테 이롭다고 한다.




디게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담백한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
개인적으로 조나스바의 매콤, 짭짜름한 음식이 난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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