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 '피라마을'
낮이나 밤이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산토리니의 중심이다.
꼬불꼬불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문득 그 골목사이로 지중해의 파란 바다를 마주하며 탄성을 짓게 하는 곳
골목길을 걸어나가면 바다가 쫙 펼쳐지는 그런 광경은 언젠가부터 나의 로망이었는데
그 로망이 현실이 되는 곳이었다.
어찌보면 산토리니에서 관광객이 너무 많아 지겹다고 할 수도 있을 곳이지만
가장 많이 쏘다니던 곳이라서인지 가장 그리운 곳이기도 하다.
골목길 사랑해요~ ㅋㅋ
오늘따라 눈부시게 빛나는 하얀 집들과 파란 바다가 너무 그립다.
저 곳에 있던 내모습을 생각하니 꿈만 같구나~
내 반드시 크루즈를 타고 산토리니에 컴백할 것이야!
난 우리나라 사람들만 단체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패키지 관광을 하는 줄 알았는데 외국에도 있었다.
낮이나 밤이나 피라마을엔 들뜬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글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역시 한글이 제일 유니크하면서 아름답군.
세종대왕님 사랑해요~ ㅋㅋ
아 요즘 이 말투 자꾸 따라하게 된다. ㅋㅋ~
왠지 현지인들만 갈 것 같은 로컬 미용실
저런 곳에 앉아 머리를 한다면... 상상만 해본다.
맛집으로 제법 알려져있는 럭키수블라키
산토리니에는 길고양이, 길개(?)들이 많다.
길고양이와 함께 산토리니를 대표하는 동물 당나귀
이 곳은 당나귀 스테이션...
땡볕에 서있는데 왜이케 짠하지?
생기발랄해보이는 과일들
내 맘에 꼭 들던 원피스
피라마을에서 가장 뷰가 좋은 프란코바
여기서 제대로 사진찍으려면 자리싸움해야한다능!
조니워커의 멋진 광고판
이곳에선 어둠이 사르르르르르~ 달콤하게 찾아온다.
내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인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어스름저녁 산토리니의 하늘과 바다는 마법의 빛깔을 뿜어낸다.
저 모퉁이로 돌아들어가면 또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낮엔 바다가 주인공이고 프란코바가 배경이었다면 밤에 비로소 피어나는 프란코바
피라마을은 밤에도 북적북적
난 촌년이라 이렇게 북적스러운게 좋아... ㅋ
우쭈쭈쭈쭈~ 길가는 사람들에게 이쁨받는 강아쥐 ^^
옴마! 부끄럽게시리...
근데 인어공주 가슴 조개로 가리고 있는거 아닌가?
너넨 초큼 무섭다?
마트도 한번 슁~ 둘러보고
낮에도 밤에도 피라마을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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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milk.tistory.com/category/세계%20탐험기/I%20♡%20SANTORINI(10.%20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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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꼭 한번 죽기전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
꼬오옥 가보세요
전 다녀왔는데도 또 가고 싶네요^^
또 가실때 저도 대려가주세요.. 트렁크에 넣어서 ㅎㅎㅎ
저기에서 며칠 동안 한없이 풍경만 바라보고 싶네요. ㅠㅠ
언제 가볼라나... ㅠㅠ
그래도 충분히 좋은 곳이죠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봐도 좋은 곳 ㅠㅠ
저녁사진을 보고 무슨 포샵으로 합성한줄 알았습니다. 하늘과 바다의 색이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수 있는지...
언제 그리스쪽도 한번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뽀샵으로도 저런 절묘한 색은 힘들 것 같아요 ^^;
나는 생각했다.
죽기전에 에게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그리스인 조르바 중-
저 이 구절 찾으려고 창고에서 2010년 다이어리 꺼내서 뒤적뒤적 -.-ㅋㅋㅋ
정말 예쁜 곳이네요. 예술적인 골목길입니다.^^
딱 맞는 표현이세요
예술적인 골목길
캬~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워...
산토리니 피라마을 .. 꼭 거닐어 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네 언젠가 꼭 다녀오시길 바라용~ ^^
사진 볼때마다 또 가고 싶어져요.
아. 진짜 천국같아요 ^^
저두요 또가고 싶어요 ㅠㅠ
10년뒤에 크루즈타고 가기로 한 약속 지켜지길 바래야죠 ㅋㅋ
고양이는 한국과 똑같이 생긴 ^^;;
오랜만에 들렸어요 ㅜ.ㅜ
잘지내고 계시죠?
와우~~~~ 소이님
정말 정말 오랫만이세요
잘 지내셨나용?
전 요즘 블로그 완전 방치 -_-;
암튼 컴백 반갑습니당^^
아기자기한 골목길, 탁트여진 바다풍경... 역시 최고네요!
크헉~ 4월달 댓글을 이제야 보고 ㅋㅋ
제가 요즘 블로그를 아주 방치하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