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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

[서래마을]파스타 레드브릭^.^

친구들과 모임장소로 낙찰된 서래마을의 레드브릭.

 

본격 서래마을은 처음 가본다.

 

서래마을 변두리는 가봤는데 말이다. ㅎㅎ~

 

친구들이 적당히 고른 파스타집 레드브릭...

 

붉은 벽돌로 장식된 내부는 따뜻한 느낌이고

 

칸막이같은건 없이 트인 공간에 테이블이 다소 빼곡하다.

 

좁고 복닥복닥한 느낌도 살짝 든다.

 

인테리어도 맛도 무난무난한 곳이다.

 

파스타와 리조또등의 가격은 만원 중후반대로 약간 비싼감이 있다.

 

 

 

 

여기가 서래마을인가?

서래상가네 뭐 ㅋㅋ

지하철로 서래마을을 가려면 신반포역에서 내려 다소 오래 걸어야 한다.

10분이상 걸리는 듯....

 

 

 

 

 

 

 

메인으로 보이는 골목에서 좀 들어가다보면 보이는 레드브릭.

 

 

 

 

 

 

 

 

매장분위기는 대략 이러하다.

테이블은 다소 좁고 빽빽하고 오픈된 공간이다.

 

 

 

왼쪽으로 기울고 오른쪽으로 기울고 발사진들이다.

고개를 돌려서 보면 됨....아하하^^;;

 

 

 

 

 

 

 

 

 

여긴 우리 테이블인데 왜 당당히 찍지를 못하고 도촬분위기가 나는건지 모르겠다. ㅋㅋ

 

 

 

 

 

 

 

 

 

 

이제 음식들....

뭘 시킨건지는 기억이 안난다.... ㅠㅠ

이건 닭가슴살이랑 토마토가 들어간....

 

 

이 사진을 찍은 의도는 소스를 부어먹는걸 보여주려고 했으나 그냥 잘못 찍힌 사진으로 보일 뿐이고.....

 

 

이건 반찬. ㅎㅎ

 

 

야채가 많이 덮인 피자.

 

 

 

얘는 고르곤졸라인가부다.

 

 

밥먹다 주방구경도 간간히 해본다. 바로 옆이라 자꾸 보임. ㅋㅋ

 

 

주방이 시원하게 다 보여서 좋다.

일하시는 분들은 다소 불편하겠지만 이렇게 일하는 모습이 다보이면 뭔가 있어보임. ㅋ;;

 

 

날씨가 좋을땐 야외도 개방을 하나부다.

겨울엔 이 창 근처에 앉으니 찬바람이 스물스물 들어오더라는....

 

 

다시 음식으로 돌아가서 토마토소스.... 아마도 해산물토마토스파게티인듯?

 

 

이건 올리브오일파스타. 

 

 

까르보나라.... 소스가 넉넉해서 더 좋음.

 

 

이건 라코타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요새 뒤늦게 라코타치즈를 맛보고 뿅감.

아무맛이 안나는데 맛있어~ ㅎㅎ

저 뒤에 공갈빵 비주얼의 빵도 안에 뭐가 발라져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소스를 다 부었더니 짜!

 

 

후식으로 커피까지~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들어갈땐 몰랐는데 가게 입구도 나름 열심히 꾸며져있다.

 

 

피자 포장박스가 이쁨.

 

 

 

맛도 무난하고 분위기도 무난하고....

뭐 특별할 건 없지만

서래마을에서 파스타땡긴다면 갈만한 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