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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기/I ♡ 방콕 (Feb.10)

태국 여행 - 환전후기 (한국에서 또 방콕현지에서), 방콕 ATM 이용후기

환전! 가장 비싼 곳은?
바로 인천공항이다.
우대쿠폰 뭐 이런거 가져가도 비싸다.

태국 바트화 환전 가장 좋은 경우는?
달러가 얼마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달러를 바트화로 환전하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환전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긴 하다.



사이버환전(인터넷 환전) 방법

며칠전부터 환율지켜보다 좀 싸졌다 싶을 때
     ↓
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환전을 신청
     ↓
수령점과 수령날짜 선택
     ↓
지정계좌에 돈입금
     ↓
본인이 지정한 수령날짜에 수령점에 가서 수령 (이 때 모두 새지폐로 주었다,) 


태국환율보기 클릭 - 꼭 이가격으로 환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 가격에 은행마다 수수료를 붙여서 환전해준다.

 참고로 동전은 환전해주지 않는다.


평소 이용하는 은행에서 하는 게 가장 편할 수 있다.
새 은행과 인터넷 거래를 트기 위해선 공인인증서니 뭐니 절차가 복잡하니까.
내가 이용하는 국민은행은 바트화를 취급하지 않는다.
그래서 찾은 곳이 외환은행 사이버환전  http://fx.keb.co.kr/FEMC0018.web?schID=fex&mID=FEMC0018
회원가입 필요없이 환전신청해서 입금하고 수령할 수 있다.
단, 30분안에 입금해야 한다.

또 수령할 때 은행에서 큰 돈을 주려고하는 경향이 있는데
20바트화(최소 지폐단위)를 많이 달라고 부탁해본다.
동전단위 : 1바트, 5바트, 10바트
지폐단위 : 20바트, 50바트, 100바트, 500바트, 1000바트

< 외환은행 사이버환전 신청 >
1바트 = 36.24원 ( 출발당일 인천공항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몇만원을 환전했는데 38원넘게 받음 )
홍콩달러 1달러 = 150.05원





돈이 모자라 달러화와 한국돈으로 태국 현지에서 환전을 했다.

< 짜뚜작시장의 환전소 >
9달러 환전 286바트
1달러 = 31.7바트
1바트 = 36.2원

1달러당 1150원으로 쳤을 때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한 사이버환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유리함
100달러 하면 더 싸게 해준다.





엠포리움 백화점 4층의 환전소에서 우리나라돈을 환전해보았다



< 스쿰윗 엠포리움 백화점 4층 환전소 >
1만원 = 257바트
1바트 = 38.9원


현지에서 환전할 경우 우리나라돈보다 달러로 환전하는게 이익이다.



해외현금인출이 가능한 직불카드를 가져가서 현지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해보았다.
그러고보니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모아 쓰고왔군...

ATM기는 거리 여기저기에서 쉽게 눈에 보인다.
사용방법은 한국의 기계와 비슷하다.
금액 상관없이 150바트 (약 5400원)의 적지않은 수수료가 붙으니 남은 일정동안 필요한 돈을 잘 계산해서 한번에 뽑도록 한다.

< 현지 ATM기에서 현금인출 >
수수료 150바트까지 포함해서 3650바트 인출 (뽑는 돈이 클 수록 수수료로 인한 손해가 줄어든다.)
1바트 = 36.48원

달러화가 싸다면 
한국에서 달러로 바꾸고 바트화로 환전하거나
달러를 가져가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환율이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이버환전 (인터넷환전)과 많은 차이는 아니므로 편리함을 고려한다면 사이버환전(인터넷환전)이 좋을 듯 싶다.

결론(환율 좋은 순서) : 달러화로 바트화 환전 - 사이버환전 (인터넷환전) - 태국 현지 ATM기 이용 (이때 수수료 150바트를 고려해야 한다) - 인천공항 환전 - 현지에서 한국돈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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