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포시장에 새로운 먹거리 생김. (크림빵, 고로케)
차이나타운서 빠방하게 밥먹고 느긋이 걸어온 신포시장.
걸어가지 못할 거리인줄 알았는데
걸어갈만한 거리였음. ㅎㅎ
닭강정이나 사가자~하고 갔는데
새로 생긴 먹거리가 눈에 띄었다.
차이나타운서 신포시장 가는 길~
신포시장 까꿍~ -.-;
신포시장 분위기를 깨는 이 깔끔한 가게는 뭐다냐?
몰랑 크림빵??
배는 부르지만 하나 사봐야겠다.
정말 배가 불러서 그날 못먹고 담날 냉장고에서 꺼내먹고 하나만 사온것을 통탄함.
뭐야 이거 하루 지났는데도 맛있다니....
크림이 진짜 풍부함.
(
고선생 고로케
찾아보니 이건 여기만 있는건 아니고 체인점인듯하다.
마침 한정판매 메뉴가 나오는 시간이라 모짜렐라를 시켜봄.
오~ 이거 맘에 드는데?? 오늘 기름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저 약통은 소스이다.
얜 기름에 튀긴거라 내일까지 미루면 안될 것 같아 좀 지나고 시식..
아.. 역시 배불러서 맛을 못느끼겠지만 이정도면 맛있는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안에 치즈가 통째로 들어있음.
나중에 배안부른 상태에서 하와이안? 암튼 그걸 따끈할때 바로 먹었는데 오~~~ 맛있음.
겁나 바삭바삭하기도 하고... 고로케 특유의 느글거림이 없다. 느끼함이 훨씬 덜하다.
역시나 줄서서 닭강정 구매.
지하상가로 내려가 구경하다가 아이 옷 조금 사고....
티랑 바지가 4900원 막 이런다. ㅎㅎ~
안그래도 아이 옷사려고 인터넷 뒤져봤는데 생각보다 안싸다~했는데 여기가 싼건 더 싸다.
차이나타운가서 쫘장면먹고 신포시장서 닭강정에다 이거저거 사먹고 지하상가서 아이옷도 싸게 사고
뭔가 뿌듯한 하루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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