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V를 빌린 날 지도 집어넣고 걍 아무데나 마구마구 달리다가 발견한 비치이다.
공항근처였던 듯 싶다.
한 이틀 정도 돌아다녔더니 산토리니는 지도없이 다녀도 될 것 같다는 괜한 자신감에 ATV타고 엄청 쏘다닌 날이다.
모노리소스(monolithos)비치는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비치는 아닌 듯 싶었고
주로 현지인들이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찾는 곳인 것 같았다.
모래는 검은 빛이었고 다른 비치보다 좀 고운 듯 했다.
가깝게 가보진 않아서....^^;;
관광객들 다가는 까마리, 레드, 페리사 비치가 싫다면 이 곳은 어떨까?
ATV타고 고고싱싱싱~
오늘은 아무데나 막 다닐테다~
집 바로근처에 지중해바다가 있어서 그냥 마실나오듯 나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면....
공항근처였던 듯 싶다.
한 이틀 정도 돌아다녔더니 산토리니는 지도없이 다녀도 될 것 같다는 괜한 자신감에 ATV타고 엄청 쏘다닌 날이다.
모노리소스(monolithos)비치는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비치는 아닌 듯 싶었고
주로 현지인들이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찾는 곳인 것 같았다.
모래는 검은 빛이었고 다른 비치보다 좀 고운 듯 했다.
가깝게 가보진 않아서....^^;;
관광객들 다가는 까마리, 레드, 페리사 비치가 싫다면 이 곳은 어떨까?
ATV타고 고고싱싱싱~
오늘은 아무데나 막 다닐테다~
지나가다 마주치는 풍경들
별거 아닌거에도 기분이 좋고 상쾌하고 시원하다.
진짜 별거 아닌 이런 막다른 곳도 마냥 좋다.
그냥 낯선 곳이라서 좋다.
큰 버스따라서 온 곳인데 차고지였다능 ㅋㅋ
오빠 달려~ 막 달려~ ㅋㅋ
바다 참 파랗다~
상당히 황량해보이지만 해변인 듯 싶다.
근처에 숙소 비슷한 것도 있고...
좀 둘러보니 제법 큰 해변이다.
이곳이 바로 monolithos beach
가족들과 파라솔하나 챙겨와 즐기는 모습들이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처럼 보인다.
관광객이 아니라 잠시나마 이곳 산토리니의 주민(?)이 되어보는 기분을 느끼기에 좋을 듯 싶다.
근처에 있던 멋진 모래벽??
재미나게 노시네~
돌탑... ㅎㅎ
집 바로근처에 지중해바다가 있어서 그냥 마실나오듯 나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면....
우아하게 모노리소스 해변을 산책하는 개님^^
별로 안 우아한 포즈로 뻗어 주무시는 개님 ㅋㅋ
우리나라 시골동네 허름한 집같이 느껴지는 가정집
널어놓은 빨래가 정겹다.
피라마을 이아마을도 좋지만 이런 구석진 이름모를 동네 구석도 좋다.
너무 좋다.
넌 여태 이러고 있냐? ㅋㅋㅋㅋ
남들은 잘 안가는 한적한 곳에서 호젓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곳 추천~!
더불어 ATV를 빌렸다면 발길닿는 아니 바퀴닿는데로 돌아다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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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milk.tistory.com/category/세계%20탐험기/I%20♡%20SANTORINI(10.%20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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