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코스트코 추천상품 (양평점)... 먹는거 위주

코스트코 양평점 회원카드를 만들고 서너번 댕겨왔다.

한번가면 20~30만원은 우습게 털린다는 '경고'를 새겨듣고 리스트를 들고 찾아갔다.

 

코스트코는 창고형 마트라고 해야하나?

물건도 크게크게 묶어팔고 카트도 엄청 크다. 운전하기 힘들어....

천장도 높고 물건도 박스째로 그득그득 쌓여있다.

늘 사람이 많다. 주말은 헬.... -.-;; 통행이 불가능하더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는건 저렴한 가격!!

싸긴 싸다. 대신 물건도 크다.

 

먼저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산 추천상품들.

가기전 나도 인터넷, 카페등을 뒤져 고심해서 산 것들

도 있고 그냥 충동적으로 산것도 있고 ㅎㅎ

사용하거나 먹어본 것들만 간단하게 리뷰.

글을 읽는 분들 모두 아시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새우볶음밥 8390원

완전 인기상품.

이미 조리된 밥이 냉동상태로 5팩이 들어있다.

냉동밥들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어도 되지만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한번 더 볶아주는게 더 맛있다.

 

 

 

 

 

 

건더기도 제법 풍부하고 인기상품인만큼 맛있다.

 

 

 

 

 

 

 

 

 

케찹뿌려먹어도 맛있는 새우볶음밥.

어디서 보니 휴게실에서 새우볶음밥시키니 이게 나왔다고 한다.

개당 약 1600원 정도의 새우볶음밥을 6000원에 먹었다며....ㅎ

 

 

 

 

 

 

 

 

코스트코 새우볶음밥의 성분은 이렇다.

 

 

 

 

 

 

 

 

 

 

낙지볶음밥

이것도 새우볶음밥이랑 비슷하거나 살짝 비싸거나 했다.

다섯팩들어있다.

맛있다. 근데 내 입엔 새우가 더 맛있다.

 

  

 

가끔 왕건이 낙지가 들어있다.

 

   

 

 

 

 

 

 

 

 

 

 

코스트코 푸룬주스 2통에 9990원

양이 으마으마하다.

 

 

 

색은 약간 갈색빛을 띈다. 많이 새콤할 줄 알았는데 그냥 저냥 무난한 맛.

이거 먹고 남편 변비가 치료되었다며 이 주스 떨어지면 손을 달달 떨정도이다. ㅎㅎ

 

 

 

 

 

 

 

 

 

 

하리보 골드베렌 곰젤리. 한통에 9000원정도 였던듯...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

낱개로 사보고 코스트코에 가니 통으로 가득 있어서 샀다.

 

 

 

 

 

 

 

 

 

 

 

아이키거 20개 팩.

이것도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ㅠㅠ

행사중이라 원래 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었다.

마트에서 개당 천원이 넘는데 훨씬 싸게 샀는데 기억이 안나...

 

 

 

 

 

 

 

 

 

 

 

큰 봉지의 농심 포테토칩.

사진은 많이 먹다 찍어서 조금 홀쭉해졌다.

코스트코 감자칩하면 검색에 뜨는 다른 큰 봉지가 있었지만 그건 너무 커서....

이것도 큰 편인데 이것보다 크고 감자칩이 무섭도록 꽉 들어차있다능 ㅎㅎ

 

 

 

 

 

 

 

 

 

 

 

허니애플 고르곤졸라피자

코스트코는 특히나 베이커리가 싸다.

토핑이 가득 올려진게 가격도 싸고 맛있게 보여서 충동구매.

근데 맛이 그냥 그래 ㅠㅠ 고르곤졸라 꼬랑내도 좀 많이 나고 말이다.

꿀이 함께 들어있어서 찍어먹는 것이다.

추천하고 싶진 않음.

 

 

 

 

 

 

 

 

 

 

 

 

티요. 채 만원이 안되었는데....

요거트가루라고 해야하나.

가장 간단하게 우유에 타먹거나

비율맞춰서 믹서기돌려 얼리면 아이스크림이 되고 다른 과일이랑 같이 갈아먹기도 하고....

맛있다.

 

 

 

 

 

 

 

 

 

 

 

 

 

이것도 충동구매한 짜장인데

오~ 맛있다.

음식못하는 중국집에서 시켜먹느니 이거 먹는게 낫다.

 

 

 

 

 

 

 

 

 

 

 

 

 

 

마망 타르트.

이것도 6상자정도 통째로 파는거.

산딸기맛, 레몬맛이 있다.

새콤한 맛이 있고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먹다보면 계속 먹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근데 또 사먹게 되진 않더라는^^;

 

 

 

 

 

 

 

 

 

 

 

 

 

코스트코 유아 캠핑의자

가격은 13790원

아이가 좋아한다. 가끔 내가 앉기도 함.

캐릭터가 다양하다.

 

 

 

 

 

 

 

 

 

밀크릿. 만원이 조금 안되었던 것 같다.

아이들 간식으로 많이 주는데 나는 내가 먹으려고 샀다. ^^

우유의 부드러움과 담백함과 동시에 엿씹는 느낌도 살짝 나고....

 

 

 

 

 

 

 

 

 

 

끼리치즈

두팩에 만원정도?? 거의 만원안쪽에서 해결되는 코스트코 음식들 ㅎㅎ

시식에서 먹어보고 바로 샀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나!

 

 

 

 

 

 

 

 

 

 

 

 

이것도 코스트코에선 유명한 음식

바로 머핀.

저 한판에 7000원이 조금 안된다.

어마무시한 가격과 양

 

 

 

몇가지 상품을 더 구입했는데 아직 사진이 정리가 안되서 다음에 또 올려보겠음^^

 

 

2014/10/18 - [서울] - 코스트코 인기상품 2탄. (역시 먹는거 ^^;;)

 

2014/10/18 - [서울] -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맛나게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