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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아시아나 항공 탑승후기

비행기를 몇번 타봤지만 국적기는 첨 타봤다.

비싸서.... ㅠㅠ

제주도가면서 처음으로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건....

승무원언냐들이 무척 이쁘다는 거랑 ㅎ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절하다는 거

그리고 비행기도 느낌인지 뭔지 좀 더 넓게 느껴졌다는거?

그동안 좌석 다닥다닥한 것만 타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제주도 항공권 가격은 왕복 10만원.

아시아나치고는 물론이고 같은 일자 같은 시간대 저가항공보다 저렴했다.

갈때올때 두번 모두 터뷸런스는 좀 있었다. 제주도가 바람이 많은 지역이라서인가?

암튼 좀 무서워서 다음번 제주도행을 고민하게 했음 ㅠㅠ

 

 

국내선 비행기는 40분전까지 체크인하라고 안내해줬다.

신분증가지고 김포공항 국내선 아시아나 카운터로 가서 짐부치고 티켓을 받으면 된다.

제주가는 사람이 많은지 김포공항 북적북적하다.

 

 

 

 

국내선이니 출국심사는 당연히 없고...

보안검색대만 통과하면 되는데 국제선탈때보다 덜 빡빡한거 같았다.

생수도 가지고 들어가게 해줬던거 같음.

 

  

김포공항 국내선 내부모습.

 

 

 

뱅기닷~!!

 

 

비행기보러 모여든 아이들....

 

 

스물스물 자기들끼리 모인다. ㅎㅎ

 

 

국내선에서 본 낯선 풍경.

비행기에서 사람이 내리는걸 바로 볼 수 있고 이 사람들 다내리고 나면 그 비행기에 우리가 다시 탄다.

 

 

10분정도 지연이 되고 이제 입장.

여기 걸어갈때 왠지모르게 들뜬다.

 

 

이쁜 미소로 맞아주는 승무원들.

 

 

우리 아들은 이 자리보자마자 여기 앉자~~

여기는 비싸 -_-ㅋㅋ

 

 

우리자리는 여기....

여기도 뭐 괜찮네 ^.^

 

 

 

자리도 넓은거 같아~~

 

 

창가자리는 항상 이 분 차지이다.

 

 

기내서비스로 주스를 제공해준다.

 

 

바다건너는 중

 

 

푸르른 제주에 도착~

한시간정도 걸린거 같다.

 

 

 

공항풍경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준다.

 

 

바람이 송송 나오는 문을 통과해서  

 

 

짐을 찾고 가면 된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은 제주공항.

메르스확진자란 인간이 제주도도 한바퀴 휩쓴 모양이던데 정말 못된 사람인거 같다.

걸린건 그렇다 쳐도 병원걸쇠부수고 나가서 택시타고 집에 갔다던 기사보고 또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인간이 제주도도 다녀갔다고.....

 

 

암튼 우울한 메르스가 시작되기 전 제주의 모습이다.

공항에서부터 눈에 들어오는 야자수들.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

 

 

 

제주도로 갈때와는 다르게 더 큰 비행기이다.

2-3-2 구조

 

 

자는 동안 음료서비스가 되었었나부다.

세심하게 원하면 다시 가져다 준다는 메모....^^

 

 

이거 재떨이였나?

예전에 뱅기에서 담배피던 시절의 비행기인건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땅은 항상 신기하다.

 

 

김포공항 도착.

 

 

아시아나 항공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절하고 편안한 비행이었다.

비행기도 왠지 더 안락한 느낌이고 말이다.

발권할때는 특가라서 마일리지 적립 안된다고 하더니 나중에 보니 조금 적립도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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