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버짓마트

디몰 끝까지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마트.

보라카이에서 가장 잘나가는 마트이다.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마트이기도 하고 ㅎㅎ~

 

산미구엘맥주를 비롯

과자랑 건망고(세븐디는 엄꼬 세부88만 있지만...) 그밖에 잡화들을 살 수 있다.

 

버짓마트앞은 항상 트라이시클로 가득차있다.

깜깜한 새벽부터 트라이시클기사들이 나와있다능.

만남의 장소이기도 해서 항상 버짓마트주변은 북적북적하다.

 

 

 

사람북적일땐 안찍고 새벽에 찍은 버짓마트.

여행사에 픽업을 요청할 경우 주로 버짓마트앞에서 만난다.

 

 

 

내부는 여느 마트와 비슷하다.

 

 

 

 

 

그득그득쌓인 알콜들....

맥주가격이 싸다.

 

 

특히 산미구엘.

한캔에 1000원남짓.

 

 

코코넛 제품들....

 

 

오일이랑 비누랑 사고 싶었는데 보나마나 안쓸게 뻔한데 이게 왜 사고 싶은건지...

그래서 고민하다가 비누만 샀다.

역시나 지금은 어디 처박혀있는지 모른다능^^;

 

 

이 해바라기씨 과자 정말 맛난데.

많이 많이 사올것을~

 

 

소스류도 많은데....

사진을 왜 이따구로 찍었지....ㅋ;;

 

 

세부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소포장 물건이 많은 필리핀마트이다.

 

 

 

계산하는 곳.

 

 

맛있는 오이시과자들.

오이시란 말은 일본어같은데 이 과자회사도 일본껀가?

태국에서도 많고 필리핀에도 여기 과자가 참 많다능....

 

 

 

왠지 친근한 버짓마트.

다시가서 느적느적 돌아다니고 싶은 곳이다.

 

 

 

잔뜩 장보고 숙소에 팽개쳐 둔 모습.

별거 아닌 풍경인데 이런 장면을 보면 유독 여행이 그리워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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