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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라페스타 구경하기

일산 라페스타.

 

여러 가게들이 모여있는 상가집합?

뭐 그런 곳이다.

가게가 모여있다는 점에서 백화점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그거랑은 또 몹시 다름.

개성있는 가게들이 층마다 있고 식당도 많고 재밌는 컵셉의 카페도 많다.

또 백화점처럼 삐까뻔쩍하지 않고

약간 서민스러운 분위기랄까? ㅎㅎ~

삐까뻔쩍하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돌아다니면서 이가게저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있긴 하지만 유모차가지고 다니기엔 약간 제약이 있는 듯 하다.

주로 어린 학생들이 많았다.

A동부터 F동까지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다.

 

 

 

 

 

라페스타 전경.

 

 

열심히 롯데시네마를 찾아간다.

 

 

롯데시네마는 삐까뻔쩍함.

 

 

아들과 남편은 롯데시네마에 맡겨(?)놓고 홀가분하게 라페스타를 돌아다녀본다.

인터넷창에 라페스타 맛집이라고 검색하니 너무 많이 나와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직접 땡기는걸로 골라보려고.....

 

 

비도오고 오전인지라 사람이 별로 없다.

 

 

바깥쪽으로 나와있는 가게도 있고

 

 

안으로 들어가도 가게가 있다.

처음가는데다 원래 길치가 구조가 좀 어렵게 느껴졌다.

 

 

이런 가게 저런 가게 구경하는 재미....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닭갈비집.

무제한이라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결국 여기서 점심먹음.

 

 

요기도 닭갈비집.

 

 

바깥으로 다니는 길.

 

 

중간중간 안쪽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고양이랑 개카페도 많다.

 

 

요긴 돈까스집.

맘에 드는 식당 너무 많음. 헝헝~

 

 

반지만드는 카페도 2군데가 있었다.

 

 

1층으로 내려와 보았음.

1층은 임대료가 가장 비싼지 주로 프렌차이즈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1층에서 발견한 분위기좋은 식당? 카페?

 

 

자세히보면 정말 아기자기하면서 분위기가 좋다.

 

 

약간 촌스러운 듯한 라페스타의 모습 ^^;;

 

 

 

이동네가 엄청 번화가인듯했다.

저 빽빽한 가게들 좀 봐....

 

 

다시 맛집탐방.

짬뽕이랑 피자랑 같이 파는 가게...아놔 다 먹고 싶다.

 

 

여기도 유명한데 아닌가?

 

 

 

여기는 7000원에 한식부페를 먹을 수 있는 곳.

 

 

메뉴도 제법 많다.

 

 

포켓볼치는 곳인데 중고등학생들도 많았다.

조명이 왠지 분위기있어보이는 곳.

 

 

여긴 인도음식점.

 

 

라페스타에는 노래방도 몇군데가 있었다.

 

 

땅바닥에 여기가 어딘지 알려주는 글씨들이 써있다.

그래도 길찾기 뭔가 어려운 느낌.

 

 

오!! 내가 배우고 싶어하는 폴댄스학원도 있다.

 

 

여긴 아들내미가 좋아하겠군 ㅎㅎ

 

 

락볼링펍....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다.

 

 

여긴 방탈출카페라는데 직접 들어가서 몸으로 하는 게임?? 그런거 같았다.

가격이 꽤 비쌌다.

 

 

 

 

마지막으로 라페스타 주차에 대해 말하자면

지하에 주차장이 있다.

롯데시네마에서 주는 녹색 주차권으로 3시간

그리고 다른 가게를 이용하면 또 3시간짜리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영화를 안보고 가게만 이용하면 하루 최대 3시간까지만 주차할 수 있는 듯 했다.

잘가지고 있다가 나갈때 무인정산기에서 정산하고 차를 빼면 된다.

 

라페스타 식당도 많고 즐길거리도 제법 있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