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판은 사이판 최고 번화가인 동네이름이다.
가라판이란 이름이 미국스럽지 않은 듯 하다. ㅋㅋ
나름 번화가.
하지만 뭔가 시골스러운 소박함을 지닌 곳.
큰 도로를 따라 죽 걸어가다보면 여행준비하면서 봐왔던 맛집, 가게들을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다.
맘잡고 20~30분 돌아다니면 길치도 대충 지리가 파악되는 그런 작은 곳이기도 하다.
가라판 중심지.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왼편으로 아이러브사이판과 오른편으로 세렌티호텔이 보인다.
아이러브 사이판.
가라판에 머무르다 보면 매일 들락날락하게 되는 곳.
새우요리 체인점으로 유명한 부바검프는 세렌티호텔 1층에 있다.
그리고 또 바로 지척에 사이판의 유일한 백화점이라는 티갤러리아가 있다.
여기 하드락카페도 있고 가라판이외의 지역에 있는 리조트까지 무료셔틀도 탈 수 있다.
길을 지나다보면 종종 보이던 스쿨버스.
조텐마트
사이판을 주름잡고 있는(?) 대형마트
그랜드 브리오 호텔
생각보다 건물이 컸다.
외관이 수수했던 피에스타리조트
렌트준비하면서 많이 본 아시아렌터카. ㅎㅎ
사이판에 가니 렌트해주는 곳이 많았다.
길을 지나다보면 알록달록 이쁜 차들이 있는 곳이 바로 렌터카 업체들
한창 공사중이던 커다란 건물.
중국자본으로 세워지는 카지노 뭐 그런거라고....
조금만 뒷길로 접어들어도 시골냄새가 폴폴난다. ㅎㅎ
차카페.
여기도 많이 들어봤던 곳.
게스트하우스에서 조금 다른 길로 나가니 또다른 번화가가 나온다.
대로변만큼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번화했던 곳.
트리들을 자세히보면 재활용품으로 꾸며졌다능...
아이러브사이판이랑 ABC스토어 분점(?)도 있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기분이 제대로 나던 곳이었다.
밤거리 모습.
스테이크맛집이라는 컨트리하우스
그리고 그앞에 모비딕레스토랑.
모든게 다 지척에 위치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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