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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송도]뷔페 - 점보씨푸드 뷔페 (평일디너)

지인이 추천해줘서 가게 된 곳....

그 지인은 심심하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ㅋㅋ

계속 괜찮다고 하니 세뇌가 된건지 왠지 가보고 싶어 날잡아 나도 가보게 됨.

 

가격대비 괜찮은 곳이라는게 결론이다.

뷔페를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거 많다 생각되었음.

씨푸드라고 되어 있지만 꼭 씨푸드만 있는 것은 아니고 기타등등 맛난거 많았음.

만족스러운 곳이었고 두어번 더 가도 좋을 듯 한 곳이다.

 

위치는 송도 홈플러스 2층이다.

회원카드를 만들면 5%할인인데 발급당일은 할인이 안되고

다음번 방문부터 할인이 가능하다.

월마다 행사가 있는데 내가 갔던 1월은 아무 행사도 없었던 듯 -.-;

 

내가 간건 평일디너였는데 대게가 없었다.

대게가 ㅠㅠ

 

먼저 점보 뷔페의 가격과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음.

 

 

송도 홈플러스 2층엔 괜찮은 식당들이 많았음.

 

 

 

 

여기가 점보

평일임에도 저녁시간에는 기다렸다가 들어가야한다.

대충 얼마나 기다려야하나 물어보니...모른데 ㅋㅋ

조금 나이든 여직원분 되게 성의없고 퉁명하시더라....

손님이 너무 많아 짜증나신 듯 했음.

 

 

 

그래도 여기가려고 온거니 기다려본다.

기다리는 동안 바로 앞에 풍선기계에서 풍선하나에 거금 2000원을 뜯김 ㅠㅠ

헬륨가스라 비싼건가요? 헝헝 ㅠㅠ

 

 

 

 

드디어 구석탱이 자리로 배정받고 들어왔다.

한 15분가량 기다린거 같다.

빈자리없이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

 

이건 사람 좀 빠지고 찍은 사진.

음식이 놓여있는 곳이다.

 

 

 

 

이건 음식 사진들...

두서없이 막 찍어댐.

뷔페가면 사진찍기가 민망하기도 하고 가짓수가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롤이랑 초밥종류가 아주아주 다양하다.

 

 

죽이랑 스프류....

 

샐러드

 

기타 등등 맛있는거 ㅋㅋ

낙지도 맛있고...

특히 꽃게장이 맛남.

간장게장은 못먹어서....

그리고 게를 껍질째 튀긴 깐풍꽃게

오~ 이거 맛있데~

기타 크림새우 칠리새우 종류 다양하다.

맛있어서 특별히 단독컷으로 찍은 탕슉 ㅋㅋ

튀김류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라운 새우튀김도 있다.

 

스테이크는 수시로 구워서 이렇게 놓으면 가져가면 된다.

줄서서 먹는 곳이다.

소고기는 미국산이다.

 

피자외에 파스타도 몇종류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나부다.

 

 

대게는 없고 대신 찜통에 새우가 그득함.

기타 죽통밥?이랑 뭐 그런거 있는데 손이 가진 않는다.

디너인데 대게가 엄따. 먹고 싶었는데....

주말에만 나오는건가?

 

 

케익들은 그냥 저냥....

아주 맛있진 않고 걍 구색은 빠지지 않게 갖춰 놓은 정도이다.

 

과일은 4종류.

 

후식코너엔 팥빙수 만들어 먹는 거랑 커피, 각종차와 탄산음료,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특이한건 주스가 없었다. 보통 뷔페가면 오렌지주스 한 종류라도 있었던거 같은데....

 

 

 

유아는 9000원이었는데 이제 제법 많이 먹어서 9000원이 아깝진 않았다.

 

 

 

담아온 접시들 실제로 더 많았지만 먹느라 바빠서 띄엄띄엄 대충 찍었다.

참고로 난 음식 이쁘게 못 담음^^;

냉동과일이랑 무화과 음료는 맛이 별루였다.

아이스크림은 요거트맛인데 맛있어서 두번 먹었음.

기회 되면 한 두번정도 더 가고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