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ABC마트 신발가게가 아니고...ㅋ
사이판에는 ABC스토어가 있다.
사이판에서 가장 큰 기념품가게이자 쇼핑몰인 아이러브사이판이랑 비슷한 물건들을 파는 곳인데 규모가 더 작다.
가라판 큰길 가다보면 아이러브 사이판 건너편도로에 있다.
근데 바나나칩이랑 초컬릿은 아이러브사이판이나 ABC스토어보다 걍 작은 가게들이 가격이 더 쌌음!
작은 가게라고 지나치지 말고 한번 들러서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ABC 스토어
아이러브사이판보다는 훨씬 작지만 아이러브사이판 다음으로 큰 기념품가게이다.
파는 물건은 거의 비슷비슷.
타바스코 초콜릿. 맛이 궁금하다.
우리나라 고추장 초콜릿 같은 건가?
이건 여기서만 본 거 같다.
쓰기 아깡루 것 같은 비누.
진짜 벌레를 말린? 구운? 곤충스낵
마...마...맛있을까?
근처에 작은 기념품가게들이 많다.
위 사진에서 분홍색 네온사인을 달고 있는 가게 사이판 로컬 스페셜티
내가 다녀본 곳 중엔 여기가 바나나칩이 가장 저렴했다. (묶음으로만 판매)
조현아 땅콩으로 유명해진 마우나로아의 마카다미아.
내가 먹은건 아니고 인기가 많은건 다른거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
암튼 그건 잘 안보여서 아무거나 집어먹었는데 이것도 맛이 괜찮다.
마카다미아는 원래 맛있으니껜...
아까 그 사이판 로컬 스페셜티 옆에 있는 가게.
여긴 초콜릿이 가장 저렴했다.
사이판에는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초콜릿이 많은데
내가 먹어본 마카다미아 초콜릿 중 가장 맛있었던 마우나로아 초콜릿
하와이안 호스트도 유명하고 한국에서 종종 먹을때 우왕 맛있다 했는데
마우나로아가 쬐금 더 맛났음.
그래서 마우나로아를 가장 많이 사왔음 ㅎㅎ
사이판 글자가 새겨진 마카다미아도 있는데 기념선물로는 더 좋아보이지만 역시 마우나로아가 더 맛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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