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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 종로,명동,이태원

태극당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

그랜드앰배서더 근처.

3호선 동대입구역 2번출구 바로 근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이라고 한다.

특히 유명한건 모나카 아이스크림.

우유맛이 나면서 담백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이다.

 

가격 2000~ 2500원

 

 

 

소박한 느낌의 건물모양과는 달리 안엔 화려한 샹들리에도 달려있는 화사한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뭔가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

 

포장도 옛날 느낌 그대로....

 

 

저녁시간에 갔더니 이미 빵이 많이 빠졌음 ㅠ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안쪽에 있는 이곳에서 팥빙수를 팔고 있다.

 

 

 

아이스크림이 어디있나 두리번거리는데 카운타 바로 근처에 있더라는...

예전엔 냉장고에서 손님이 꺼내서 계산했는데 이제 카운타-에서 점원에게 말하면 꺼내준다.

저 카운타라는 글씨가 써진 명패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하던걸로 보인다. 이런거 좋아 ㅎㅎ

 

 

 

아이스크림은 총 3종류가 있다.

이렇게 네모난 초콜릿 모양의 모나카

동그란 모양인 찹쌀 모나카

강 떠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모나카랑 컵 아이스크림 사봤음.

 

 

모나카는 아주 조그맣다...ㅎㅎ

요즘은 워낙 맛난 아이스크림들이 많아서 특별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우유맛이 나는 맛난 아이스크림이었다.

 

서울 최초의 제과점

없어지지말고 계속 전통을 유지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