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저렴한 가족숙소 - 디아일랜드 블루 호텔(디럭스더블시티뷰) 서귀포

디 아일랜드 블루 호텔

일단 숙소가격을 1박에 최대 8만원으로 맞추고 검색을 하였다.

생각보다 괜찮은 숙소들이 몇군데 있었고

그 중에서 넓고 바닥이 카페트가 아니고(7개월 아이때문에 바닥에서 잘 수도 있으므로)

이왕이면 부실하더라도 조식이 포함된 곳으로 찾다가 발견한 디 아일랜드 블루 호텔

 

사진대로 넓고 가성비가 훌륭한 숙소였다.

바닥은 물티슈로 한번 닦고 지냈는데 의외로 더럽지가 않더라는....

 

 

 

10월 중순

2박 조식포함 13만원이 조금 안되게 결제했음. (여행쿠폰이 뽕하고 뜨는 바람에 저렴하게 한 듯?...)

 

여기가 바로 디아일랜드블루 호텔

 

 

호텔 길건너 모습.

 

 

 

지하주차장

주차할때마다 직원분이 어케 알고 오셔서 안내를 해주신다.

 

 

 

호텔 로비.

 

 

나름 분위기있는 로비이다.

 

 

 

프론트데스크

항상 친절하셨던 직원분.

 

 

여러 아기용품을 대여해주고 있다.

아기침대는 유료가 아닌줄 알았는데 유료임. ㅎㅎ

 

 

로비한켠에 관광지 가이드와 전자레인지등이 마련되어 있다.

 

 

 

여긴 카페인가? 그냥 휴식공간?

 

 

 

부대시설로 강남스킨케어가 있다.

투숙객은 할인을 해주는 듯 했다.

 

 

 

편의점도 있음.

 

 

 

엘리베이터

 

 

 

우리는 7층으로 배정받음.

 

 

 

널찍한 실내이다.

 

 

 

더블침대

 

 

침대옆으로는 세면대가 있음.

 

 

 

소파와 테이블

 

 

 

잘떈 아이들 떨어질까봐 소파를 침대옆으로 밀어넣었다.

 

 

천장엔 시스템에어컨

 

 

 

원래 호텔로 지어진게 아닌지 주방이 큼지막하게 있다.

조리도구는 없음.

 

하루에 물 2병이 제공된다.

 

 

냉장고도 큼지막.

아랫칸을 열면 냉동실이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

샤워실모습

 

세면대는 바깥으로 나와 있음.

 

 

 

옷장도 넉넉하다.

 

 

 

실내화가 있는데 신다가 생각해보니 일회용이 아니라 찝찝해서 쓰기가 좀....

 

 

 

씨티뷰.

밑에 기와집지붕이 있는데 절인지 법당?인지

새벽에 깨니 목탁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아침엔 염불같은거 외는 소리가....ㅎㅎ

분위기가 좀 그랬다^^;

 

 

 

아침. 로비에서 바라본 바깥

 

 

주변에 이중섭거리가 있다고 한다. 아마도 여기인가 싶기도 하고....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유명한 쌍둥이횟집도 있었다.

네거리식당까지는 10분넘게 걸어야 한다.

 

가족들과 머무르기에 가성비 좋은 숙소.

만족^^

2017/11/07 - [제주도] - 디 아일랜드 블루 조식 & 키즈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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