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시장 샤핑

제주에서 유명한 재래시장의 한 곳인 올레시장.

관광객들만 가득한 시장이라고 싫다 비추다라는 글도 종종 보인다.

나도 관광객이고 관광지에 관광객많은게 당연한데....ㅋㅋ

뭐 진짜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장을 기대한다면 그건 아니긴 하다.

 

 

 

내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다.

초콜릿이랑 크런치같은 과자들 사고 재미삼아 길거리음식들 짜잘하게 먹어보는 정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했는데 주차비도 많이 비싸지 않았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잘^^;;

 

자 그럼 올레시장 구경을 해볼까나....

 

 

 

비와도 까딱없도록 지붕이 있다.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평상?같은게 있다.

 

 

 

그리고 물고기들도 다니고 있고....

특이하다. ㅎㅎ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 올망졸망 이런가게 저런가게들이 모여있다.

 

 

어우 저 오징어는 정말 맛나게 생겼다.

근데 가격이 슬픔.

 

 

 

마실디라는 곳에서 애플망고 주스를 사먹음.

가격이 비쌌던 기억이... 5000원

그냥 애플망고만 넣고 짰나보다 싶은 맛이랄까? ㅎㅎ

 

 

줄이 길었던 흑돼지 꼬치구이.

다른 집도 흑돼지 꼬치구이가 있는데 유독 이집만 줄이 길었다.

 

 

 

올레시장에선 초콜릿과 크런치 기타 등등 제주도 특산과자?를 살 수 있다.

초콜릿이 10박스에 만원. 엄청 싸다하면서 샀는데 먹어보라고 주신 샘플을 먹어보니

초콜릿이 입에서 안녹음 -.-ㅋㅋ

그래서 3박스에 만원인 제키스? 거기껄루 바꿨다.

 

 

 

너무 먹고 싶던 신효귤향과즐

뭔가 좀 더 딱딱해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다.

한봉지에 6000원 2년전에 비해 오르지도 않았지만 여전히 비싸긴 하다. ㅎ

 

 

 

이번에 새로 맛본 감귤타르트

한박스에 9000원 이었다.

 

 

 

귤빛이 참 이쁘다.

과자부분이 비스켓처럼 단단한 스타일의 타르트인데..... 아웅 이거 맛있쪄!!!

앉은자리에서 한박스 클리어 ㅠㅠ

 

 

 

 

문어빵이라니 왠지 맛있을 것 같아 나도 줄에 합류해서 하나 사먹어 본다.

 

 

 

모양도 재밌고 떄깔도 좋은 문어빵.

 

 

치즈가 들어있음.

맛은 덤덤하니 괜찮았다.

 

 

 

놀러오면 아이스크림타령하는 아들을 위해 한라봉아이스크림 주문.

 

 

사장님?이랑 연예인들이랑 찍은 사진 진짜 많았다.

 

 

 

약간 주황색을 띄는 아이스크림.

맛도 한라봉향이 살짝 스치는 정도

가격은 4000원.

 

 

올레시장와서 노난 어린이.

이거저거 잘 주서먹는다.

 

 

나갈려고 보니 한켠은 횟집이 모여 있다.

 

 

 

주차장에서보니 유명한 것 같은 마농치킨도 있다.

 

 

 

사온 것들.

단촐하게 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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