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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천]청라 - 국제롤러스케이트장

이름에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국제롤러스케이트장.

국제란 말이 뭔가 옛스럽다. ㅎㅎ

아마도 청라국제도시에서 따온 말이겠지?

 

요새 바퀴달린 거 타는데 재미들린 아들내미덕에 다녀왔다.

이런거 몇년만에 타보는지 모르겠다.

 

실내는 옛스럽다기보단 좀 더 세련된 말로 빈티지스러움이 넘쳐흐른다.

세련된 빈티지랄까....

생각보다 분위기가 갠춘함^^

 

 

 

 

 

이용요금과 유의사항

 

 

 

롤러장으로 들어가기전 사물함

 

 

 

요금계산하고 롤러스케이트빌려타고 롤러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쁘게 잘 꾸며놓았다.

옛날 코카콜라가 주 테마인듯?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 이쁜 소품들이 많다.

 

 

 

롤러스케이트

가만보니 자기 스케이트가 있는 분들도 꽤 많음.

나이 좀 있는 분들이 엄청 잘탄다. 몸도 별로 움직이지 않는데 엄청 빠르고 뒤로 씽씽 달림.

 

 

 

평일이라 한산하다.

 

 

가운데는 아이들이나 초보자가 타기 좋은 비교적 안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안타는 사람은 자리에서 기다리며 스케이트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다른 벽면엔 바테이블이 아니라 기냥 테이블과 의자로 된 곳도 있다.

 

첨에 자꾸 넘어지다가 예전에 타던 기억이 스물스물 돌아와 물이 오르려던 찰나

도가니가 걱정되어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가족단위도 많고 동호회사람들로 보이는 분들이 있었다.

안전요원분들 매점언니 모두 친절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