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인천공항 쉑쉑버거

그 유명하다는 쉑쉑버거

나도 한번 먹어보쟈~~

 

인천공항 쉑쉑버거는 제 2여객터미널 지하1층에 있다.

밖에서 볼때 작지않은 매장인데 막상 들어가니 테이블 간격이 어찌나 오밀조밀하던지

손님이 없음에도 답답한 느낌이었다.

 

먹어본 소감은 명성에 비해 그냥 그렇네 싶었다.

고기는 버거킹느낌이고 뭐 그냥 햄버거구나....했는데

평소 쉑쉑버거를 종종 갔다는 친구는 여기껀 맛이 음따는 평가를 내렸다.

다른 곳은 정말 방금 만든 신선함에 상추가 살아움직일 것 같은 느낌인데 여긴 만든지 좀 되서 빵이 기름을 먹고 있다고....

 

쉐이크도 시켰는데 약간 녹아나온건지 아님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묽은 느낌이었다.

되게 달콤하고 맛있긴 했음.

 

가격은 햄버거주제(?)에 꽤 나간다.

가장 기본버거가 7000원정도? 작은 크기이다.

 

 

 

 

 

메뉴가 생각보다 엄청 다양하고 복잡복잡

그냥 기본 오리지날에 가게명이 쉑쉑이니 쉐이크를 시켰다 ㅎㅎ

 

 

 

 

버거님이 나오셨다.

버거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서운.

 

 

 

 

감자튀김은 한개만 치즈를 얹어보았다.

 

 

 

그림에 나오는 햄버거 딱 그 색조합이다.

초록빨강이 선명한 ㅎㅎ

친구가 다른 지점이 훨 낫다니 다른 곳으로 한번 더 가볼까 말까....

암튼 인천공항 쉑쉑은 기대에 못 미치는 느낌이었다.

어떤가 한번 맛보았다는 것에 의의를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