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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작 - 여의도,노량진,용산

아이랑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아이랑은 처음 와봤다.

넓어서 다 보는건 무리고 아이에게 박물관이란 이런 곳이다... 한번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왔다.

 

입장료 무료

월요일도 휴관안함 (1월1일, 설날, 추석당일만 쉰다함)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진다.

 

 

 

본격적으로 박물관에 들어가기전 작은 몽골집 구경

 

 

 

 

우리나라 최고 박물관답게 웅장한 스케일.

 

 

 

들어가기전 금속탐지기같은것도 통과한다.

음식물은 라커에 놓고 오라고 함.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음.

 

 

 

 

중앙박물관 굿즈가 유명하다는데 한참 구경했다.

퀄리티가 제법 우수한 느낌.

 

 

 

아이가 재밌어한 스탬프 이벤트

전시품을 찾고 그 근처에서 도장을 찍어서 응모하면 특별전 입장권을 준다.

뭔지도 모르고 그저 찾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

 

 

 

전시실 내부 모습

 

 

 

 

 

스템프의 주인공 찾았다. ㅎㅎ

근데 스템프가 바로 근처에 있는게 아니라는... 전시실 바깥쪽 복도에 있다.

 

 

 

멋모르는 작은 놈은 넓은 곳이 신나 잘도 걸어다닌다.

 

 

 

 

조용하고 시원하고....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아이가 그나마 재밌어했던 유물.

신안앞바다 보물선에서 나왔다니 흥미를 조금 보인다.

 

 

 

 

수유실 사진 무려 3장

박물관와서 가장 세심하게 찍은 곳이 수유실이라니 ㅋㅋ

 

 

 

 

어린이 박물관입구에는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들이 주르륵

 

 

 

 

여긴 따로 표를 끊어야하는건가? 했는데 무료란다.

그런데 시간을 미리 예약해야하는 시스템인듯....

따로 둘러보진 않았다.

 

 

 

 

왜냐... 배가 고파서 ㅋㅋ

박물관내의 푸드코트이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전망좋은 푸드코트

 

 

 

 

식사도 모두 먹을만했다.

카운터 직원분이 무척 친절해서 기억에 남는다.

혼자 너무 바빠보여서 안타깝기도 했고 ㅎㅎ

아이는 아직 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그저 도장찍고 넓고 새로운 공간에 있는 것만 좋아한다. 허허;;

저번 전쟁박물관은 꽤 재밌어 했는데 여긴 아무래도 이해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다.

다음번엔 어린이박물관을 한번 가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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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 [서울/동작 - 여의도,노량진,용산] -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기념품가게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