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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천]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객실 - 디럭스 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가장 저렴한 방인 디럭스룸

가장 낮은 등급의 방임에도 어지간한 호텔 중간급이상의 넓이에다 충분히 만족스러울만한 룸컨디션이다.

제법 크기가 큰 소파도 들어가 있고 데스크도 있고

욕실에는 세면대가 두개에 욕조도 있고....

 

아기침대와 공기청정기는 체크인할때 프론트에서 말하면 수량이 있을 경우 준비해준다.

특가가 나와서 조식포함에 20만원초반대로 다녀왔음.

원래는 수영장이 1박당 1번 이용인데 이때는 2번까지 이용이 가능했다.

근데 아이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못 감 ㅠㅠ

사진보니 엄청 좋고 물도 따시다고 하던데 못가봐서 아쉽다.

 

그외에 키즈카페 1회이용.

VR게임 1시간 이용가능.

객실내 미니바 1회 무료.

 

 

세개의 윙이 있다.

다 까먹었고 우리의 객실이 있는 곳은 레드윙.

 

 

 

객실 엘리베이터 앞

 

 

 

복도

 

 

 

 

아늑한 느낌의 방이다.

 

 

 

침대주변

 

 

 

시계인줄만 알았는데 블루투스 스피커였던 모냥이다.

나도 이제 늙어가는지 이런거 잘 못알아봄 ㅋ

 

 

 

 

화면에 이름까지 띄워주며 환영해줌 ㅋ

 

 

 

 

소파도 있고 테이블도 있지만 좁지 않다.

바닥은 마루에 카페트가 깔려 있음.

 

 

 

채널도 많이 나온다.

그래봐야 볼 수 있는건 만화채널뿐이다.

집에서는 맘껏 못보는 거 호텔 오는 날 만큼은 실컷 보라고 한다.

 

 

 

 

대여한 아기침대와 공청기

아기침대는 너무 깊어서 새벽에 아이가 깨면 달래기가 너무 불편 ㅠㅠ

 

 

 

 

 

방안쪽에서 바라본 문쪽

이쪽 바닥은 대리석이다.

 

 

 

커다란 전신거울도 붙어있다.

 

 

 

옷장엔 가운과 다리미 등등

 

 

 

슬리퍼가 도톰하고 부드러웠다.

고퀄이라 일회용이라 하기에 너무 아까움.

 

 

 

 

현관쪽도 공간이 넉넉한 편.

 

 

 

 

모두 공짜

차도 오설록이고 좋은 것들로 채워놨다.

 

 

 

 

작은 냉장고가 무료 미니바.

간단하게 마실거리가 들어있다.

 

 

 

 

 

욕실도 상태 완전 좋음.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

 

 

 

변기뚜껑이 지혼자 열렸다 닫혔다 막 그랬던거 같다.

이런 변기는 예전에 건대앞에 있던...실버타운인데...음 이름 기억안난다.

거기서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어메니티는 펜할리곤.

뭔지 몰라 찾아보니 비싼거. ㅋㅋ

 

 

 

칫솔도 있음.

 

 

 

우리 객실은 10층이었고 이런 풍경이 보인다.

자세히 보면 참 이쁘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이쁜 것들이 구석구석 있다.

 

 

 

밤에 조명을 낮추고 바깥을 바라보며 미니바에 공짜 맥주를 홀짝였다.

 

다른 호텔은 가면서도 공간도 좁고 칫솔도 없는 곳도 많고

종종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지만

파라다이스시티는 공간도 넓고 뭔가 다 인심이 후하달까? ㅎㅎ

좋은 것들로 신경써서 준비해놓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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