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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 종로,명동,이태원

[이태원] 경리단길 카페 드펠리시티

카페 드 펠리시티

경리단길 끝자락에 위치한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쪽이랑 가까운....

 

그냥 어리버리 돌아다니다가 추워서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제법 괜찮았다.

빵도 맛있는 거 같고....

근데 빵이 너무 작음 흥.

 

경리단길 유명하다해서 처음 가봤는데 여기 이제 한물갔음?

주말인데 왜이리 사람이 없는건지 의아했다.

뒷북도 엄청 늦게 쳤나봄 ㅎㅎㅎㅎ

 

 

약간 안쪽골목으로 위치한 카페 드 펠리시티

들어가보니 반지하까지는 아니고 반의반지하 쯤 되는건가?

 

 

 

 

나무문이 이쁘다.

 

 

 

 

분위기 좋은데?

 

 

 

낮고 낡은 듯한 느낌의 가죽소파자리로 앉았다.

그나마 남아있는 자리중에 가장 괜찮아서...

 

 

 

뭐먹을까나....

 

 

 

 

큼지막한 사발에 나오는 음료들.

아메 6천, 밀크티 8천

 

 

 

 

빵은 개당 삼사천원정도...

맛은 다 괜찮았고 특히 크로아상이 바사사삭 바사사삭 맛있었다.

 

 

 

요건 머핀같지만 치즈케익이란다.

 

 

 

 

요것이 정말 바삭바삭바사사삭

안에 초코도 들어있음.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던 곳.

 

 

 

빵은 매장에서 직접 굽나보다.

 

 

 

 

불이 켜지니 더 이뻐보이는 카페 드 펠리시티.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편하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나왔다.

 

 

 

 

경리단길 여기 맞아?

이러면서 계속 두리번두리번.

사람이 진짜 없다.

길을 따라 밑으로 계속 내려가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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