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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 종로,명동,이태원

[명동] - 세종호텔 4인실

세종호텔

4호선 명동역 10번출구 코앞

출구계단을 다 오르기도 전부터 세종호텔 보임.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인들이 많은 편.

호텔은 클래식(오래됨)한 분위기.

원목느낌이 많이 나는 그러한 분위기인데 나쁘지 않음.

 

주말가격 조식포함 18만 초반대

방은 좁은 편, 호텔창문으로 남산타워 보임.

 

 

 

 

10번출구를 오르면서부터 호텔이 보인다.

 

 

 

별이 네개.

관광호텔이라고 한다.

 

 

 

 

큰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짧은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 오른편으로 갤러리도 있음.

 

 

 

왼편엔 카페.

복고풍느낌나는 곳이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본 정문.

 

 

 

 

주말이라 결혼식이 있는지 로비엔 하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호텔키를 받아야 객실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오래된 느낌이지만 아기자기하고 깔끔하다.

복고풍느낌이 나쁘지 않음.

 

 

 

침대 앉고나서 아 사진찍어야지 ㅋㅋ

깔끔하고 4명이 쓰기에는 다소 좁은 느낌이지만 하룻밤정도는 괜찮다.

 

 

 

구석에 고풍스러운 화장대

 

 

 

바닥은 이런 식으로....

카페트가 아니라 좋다.

카페트는 먼지가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슬리퍼는 이렇다.

1회용을 안쓰니 좋긴 한데 신기가 뭔가 찝찝한 느낌.

무좀걸린 사람이 신었을까봐? ㅋ

걍 맨발로 다님.

 

 

 

냉장고엔 물 4병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전망 좋다^^

 

 

 

화장실도 깔끔하다.

욕조는 크기가 작아보였다.

 

 

 

 

칫솔치약도 있고 기초화장품 등등이 갖춰져있다.

칫솔을 안가져와서 썼는데 칫솔모가 뽑혀서 입안에서 돌아다니는 새로운 경험을 했음. ㅋ

 

 

 

 

현관?

 

 

 

 

 

야경

 

 

자 이제 달려볼까? ㅋㅋ

(한캔도 제대로 못마심)

 

가격이 저렴해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큰 기대를 안하길 잘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곳.

호텔도 깔끔하고 했지만 공간이 좀 좁아서 그런것 같다.

4명방을 선택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밤에 같이 술한잔하며 도란도란 얘기하려는 거였는데 의자갯수도 부족하고 ㅠㅠ

공간이 좁으니 티비밑 장식장, 화장대, 1인용의자 이런거 뺴버리고 같이 모일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넣어주면 어떨라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