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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경주 여행코스 - 승부욕 자극하는 스탬프투어

경주를 여행하는 분께 강력추천!!





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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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프투어 방법 : 15개의 정해진 유적지가 있다. 이곳 중 한곳에 가서 스템프용지를 받는다.
15곳을 찾아가 '문화유산 해설을 무료로 해드립니다'라고 쓰여진 곳에 가서 도장을 꽝 받는다.
도장 15개를 모두 모으면 경주화보집을 준다.


15개 유적지

김유신 장군묘,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교촌마을, 안압지, 분황사, 양동마을, 무열왕릉, 오릉, 포석정, 괘릉, 불국사, 동리목월문학관, 석굴암, 감은사지





이 도장찍어주는 곳을 찾아가 똑똑 두드린 후 도장찍어주세용~하면 된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무료해설을 듣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번도 못 들어봐서 좀 아쉽다.

여기서 TIP!

이 무료해설부스가 유적지안에 있는 경우도 있고 바깥에 있는 경우도 있다.
또 어떤 곳은 안에 계신 분이 직접 찍어주는 곳도 있고 찍어가라고 도장을 내놓는 곳도 있다.
부스는 보통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정도까지인데
석굴암과 불국사는 도장을 직접 찍어가라고 내놓기 때문에 더 일찍가도 상관없다.
또한 입장료를 내지 않고 도장을 찍어갈 수 있던 곳은 ( 부스가 유적지 바깥에 있는 경우 )
김유신릉, 첨성대, 안압지, 분황사, 교촌마을(최씨고택, 향교), 동리목월문학관 등이 있다.
그래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관람료가 그리 비싸지 않으니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관람료는 보통 500원 1000원정도이다.



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별게 아닌게 아닌 도장이 은근히 승부욕을 자극한다.
마치 미션을 수행하는 사람처럼 점점 도장에 집착하게 되어 내가 여행을 온건지 도장을 찍으러 온건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스템프투어 코스 중 하나인 교촌마을을 찾아가느라 꽤 해맸다.
최씨고택이 있는 곳이 교촌마을인데 스템프는 근처의 향교앞에서 찍어준다.(이거 몰라서 꽤 해맸다.)
향교는 따로 입장료가 없다.
하지만 5시 35분... 직원들이 퇴근해 도장찍기는 실패했다.
혹시나하는 맘에 향교를 기웃거려봤지만 향교강아지만 멀뚱하니 나를 쳐다본다.
낯선 사람에 익숙한 탓인지 짖지도 않는다.



내일 아침 11시까지 스쿠터를 탈 수 있으니까 내일 아침에 잽싸게 와야지...
이렇게 내일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분황사도 기웃거려봤지만 역시 빈부스뿐이었다.
그래도 기동력있는 스쿠터덕에 12시 다되어 투어를 시작했음에도 하루에 7군데나 갈 수 있었다. (김유신릉과 무열왕릉은 시내권에서 좀 떨어져있음)

다음날 아침 석굴암과 불국사(스템프찍으러 다시감;;) 그리고 동리목월문학관 세곳의 스템프획득.

참고로 동리목월문학관은 불국사를 지나 석굴암으로 가는 길로 조금만 가다보면 오른편에 있다.
괘릉도 불국사에서 나오면서 거칠 수 있는 코스지만 시간이 부족해 갈 수 없었다.


총 10개로 마감.
코앞에서 놓친 교촌마을과 분황사의 스템프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나 요거 찍으러 경주 다시 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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