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커넬워크 구경하고 먹고 구경하고 먹고 ^^ㅋㅋ

 

 

주말 송도 커넬워크.

커넬워크는 이랜드 계열 백화점인 NC백화점의 일종(?)이라고 보여지는데

그 구조가 일반 백화점과는 아주 다르다.

예전에 런닝맨에서 추격전을 펼치던 장소로도 나왔는데

그땐 어딘 줄 모르고 되게 특이하고 멋지다는 생각만 했었다.

 

먼저 4개의 동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름붙여진....

가운데 분수대와 물이 흐르고 양쪽은 도보로 걷는 구조인데 상점이 주욱 늘어서있다.

이곳을 이국적이라 표현하는 분들이 많다.

노천카페가 많고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때문인 것 같다.

송도가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이긴 하다.  

봄에 다녀오고 두번째인데 그때만 해도 주말이었음에도 송도답게^^; 뭔가 썰렁한 느낌이었는데

그새 점포도 늘어나고 사람도 많아지고 아주 생기있는 곳이 되어 있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졌다. 소문났나봐~~

 

 

일단 차가 없으니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좋고 실제로 유모차와 아이들이 많았다.

분수대 팡팡 나오고 물도 많고 하니 광분한 아이들이 많이 보였음 ㅋㅋ

가족단위가 가장 많고 그 담에 연인들이 많이 보인다.

사진빨도 잘 받아서 셔터 막누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대포들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커넬워크에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참고하시길....

역시 이랜드 계열이 많다.

애슐리, 티니위니, 슈펜, 미쏘, 스파오, 후아유 등등등~

이랜드 그러고 보면 브랜드 정말 많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딸기우유와 송도 커넬워크 구경 함께 해보실래요?

우앙~ 닭살 ㅋㅋ

 

 

 

 

 

 

 

 

각 동의 입구마다 멋진 조형물들이 있다.

아래 사진은 여름동의 모습.

 

 

 

 

 

 

 

 

 

 

이렇게 가운데는 물이 흐르거나 분수가 나오거나

그리고 양쪽에 가게들과 노천카페 & 휴식공간.

커넬워크 그 이름처럼 걷기 좋은 곳이다.

 

 

 

 

 

 

중간중간 돌다리 건너는 재미도 있고....

 

 

 

 

 

 

 

 

아울렛들도 있다.

 

  

 

 

 

 

 

 

 

 

 

 

커넬워크의 좋은 점은 휴식공간 인심이 후하다.

뭐 사먹어야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긴 하지만

그런거 아니고 가다 힘들면 기냥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정말 좋다.

 

 

 

 

 

 

 

 

 

 

일단 구경은 요정도로 하고 목표였던 오리엔탈스푼으로 고고싱~

가로수길에서 처음 먹어봤던 오리엔탈스푼! 한번 더 가고 싶었는데 송도에도 있었다.

퍼보와 나시고랭.

역시 둘다 맛있음. 근데 퍼보 차돌 질김. ㅠㅠ

맛있게 한끼 때우고 또다시 구경하러 내려간다.

 

 

 

 

 

 

 

 

 

 

 

2층에서 내려다보면 더 멋지다.

 

 

 

 

 

 

 

 

 

 

 

봄에 왔을때보다 더 좋다.

사람이 많아져서 좀 복잡해지긴 했지만 주말의 서울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동과 동 사이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해두었다.

다 그런건 아니고 두구역 정도만....

 

 

 

 

 

 

 

 

 

 

차가 안다니니 이렇게 좋을 수 없다. ^^

 

 

 

 

 

 

 

 

 

 

봄동이었던가?

모험을 즐기는 아이들 ㅋㅋ~

조심해서 놀아라~ ^^

커넬워크는 아이들 놀기 참 좋은 공간인 듯.

 

 

 

 

 

 

 

 

 

 

밥먹었더니 달달한거 땡기네?

요즘 대세인 공차들어가서 보라색 타로 밀크티 타피오카 쑝쑝 넣어서 한잔!

부드럽고 맛이쪙~

 

 

 

 

 

 

 

 

 

 

 

 

또 걸어보자~

 

 

 

 

 

 

 

 

 

 

트리같이 생긴 저것도 멋들어지네그랴~

 

 

 

 

 

 

 

 

 

 

 

예쁘게 옷맞춰입은 개구쟁이들^^

 

 

 

 

 

 

 

 

 

 

지나가다 본 자판의 슈펜 신발들 싸다!!

 

 

 

 

 

 

 

 

매장으로 고고싱!

 

 

 

 

 

 

싸다 싸~

 

 

 

 

 

 

 

 

5000원에 득템한 플랫. 오예~ ^^

 

 

 

 

 

 

 

 

 

 

입추가 지나니 거짓말처럼 가을분위기 난다.

하늘도 높아진거 같고 식욕도 증가.... -_-;;

 

 

 

 

 

 

 

 

 

저번에 왔을때보다 가게들이 더 많이 생긴 느낌?

커넬워크의 가게들은 하나같이 인테리어들이 특색있고 세련된 느낌이다.

 

 

 

 

 

 

 

 

 

가을동의 모습.

 

 

 

 

 

 

 

 

 

 

 

가을동의 스파오 매장.

슈펜처럼 신발가게인줄 알고 있었는데 걍 스파브랜드였숴 ㅎㅎㅎㅎ~

 

 

 

 

 

 

 

 

 

 

공차한사발 들이킨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빙수가 땡기냐 쩝....

5대빙수라던가? 암튼 유명한 빙수니까 먹어봐야한다며 옥루몽에 들어간다.

대기 20분해서 주문하고 또 20분 기다려서 먹고 나옴. ㅋㅋ

 

 

 

 

 

 

 

5대빙수중에 설빙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설빙도 완전 맛나지만 옥루몽이 쬐금 더 맛있는 듯?

팥이 고급져~

 

 

 

 

 

 

 

 

 

먹고 또 걸어~ 막걸어~ 계속 걸어~ ㅎㅎ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 나도 즐겁다~ ^^

 

 

 

 

 

 

 

그 중 단연 즐거워보이던 아기. ㅋㅋ

배 뽈록 너무 귀엽다.

엄마는 근심 한가득인 얼굴.....

나도 아이를 키워보니 아이라는 생물은 정말이지 마음대로 안되고

남한테 피해가는거 아니고 심각하게 다치지만 않는다면 때론 자기 하고 싶은거 맘껏 하게 둬야 할 때가 있기도 하다.

 

  

  

 

 

 

 

 

 

 

가게마다 특색있는 야외공간들이다.

 

 

 

 

 

 

 

 

 

 

 

이건 겨울동.

역시즌 패딩을 사려고 노리는 중이라 아웃도어매장가서 함 입어볼랬드만 아웃도어 매장이 레드페이스밖에 없는거 같았다.

 

 

 

 

 

 

 

 

 

송도의 자존심 커넬웍~ ㅋㅋ

자기가 자기보고 잘났다고 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멋진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