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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여행경비 & 준비하기

제주도 여행준비하면서 알아보던 사소한 것들....

 

사소한데 알아보려면 은근 시간 많이 걸려서 한데 모아봤다^^;

 

맛집 등은 내가 직접 가본곳은 아니고 검색하면서 본 곳들 중에서 맘에 드는 곳으로 적었음.

 

 

 

 

 

 

제주도 항공권 (5인 50만 몇천원)

 

소셜뒤지다가 노리던 저가항공표가 없어져버렸음.

그러다가 아샤나가 갑자기 땡처리표를 막 뿌리는지 저가보다 싸게 나와서 구매.

아시아나 1인당 왕복 10만원정도에 구매. 원래 노리던 거보다 더 싸다 이히~

근데 아시아나 홈페이지가서 보니 원래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다.

13만원정도.... 소셜에 나온 어지간한 저가랑 비슷하거나 쌈.

왕복표 시간대가 마음에 안들면 편도로 해보는 것도 방법.

 

 

 

 

 

 

 

 

렌트카 (카시트까지 해서 23만원)

 

원래 금호만 이용했었는데 제주의 경우 다른 렌트카에 비해서 금호가 비싼 듯 했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주렌트카를 이용.

올뉴카니발을 3박 4일 일정에 맞추어 198000원에 빌리고 (보험풀로 가입)

카시트는 따로 빌려야했다. 32000원(가장 비싼 거 빌릴 경우)

보험없이 하면 현지 렌트카가 저렴하고

보험을 추가적으로 풀로 가입할 경우에 아주가 저렴하다고 함.

(내가 예약안해서 -.-;;)

 

올뉴카니발 9인승을 빌려서 뒷자리를 접고 짐칸으로 사용.

뒷자석에 절충형유모차를 접지않고 그대로 넣을 수 있어서 편했다.

어른4명 아이1명 타기에 편하고 넉넉하고 좋았음.

 

 

 

 

 

 

 

 

숙소 (대명리조트 3박 약 40만원)

 

처음엔 독채펜션을 가려고 눈알이 빠지도록 찾고 또 찾고....

제주도 독채펜션은 좀 괜찮다 싶은 곳은 하루 20~25만원 언저리였다.

티비가 없는 곳도 있고 운영이 좀 빡빡해서 따악 4명만 받고 아이도 추가가 안되는 곳도 있었다.

너무 골치아파서 그냥 대명리조트나 가자해서 역시나 또 대명리조트로....^^;

친구지인 회원권 통해서 저렴하게 3박을 해결할 수 있었다.

방두개짜리가 평일 하루 약 10만 초반이고 금요일부터 약 18만원정도 였던거 같다.

위치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퀄리티도 있는 곳이고 가격도 적당해서 만족했다.

주변에 함덕해수욕장이 아주 가까운 점도 좋다. 함덕해수욕장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모래도 곱고 풍광도 이쁨.

 

 

 

 

 

 

 

 

 

관광지 & 맛집 선정

 

이 곳에 가면 제주도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ww.jejutour.go.kr/contents/?mid=0704

 

내맘대로 제주도를 네구역으로 나누었다.

왼쪽 애월,한림 - 특별한 관광지는 없고 풍광이 좋은 거 같음. 이번에 못 가봐서 잘 모르겠다 ㅠㅠ

오래전 자전거 하이킹할때 멋진 해안도로를 달리던 기억이 나는데.... 검은 돌이 많고 너무 힘들어 주저 앉아 한참 바다를 바라보던 곳이 참 기억에 남는데 그 곳이 이 부근이었던 듯 싶다.

 

아래쪽 서귀포,중문 - 관광지와 맛집이 몰려있다.

 

5시방향 성산

 

2시방향 구좌 - 숙소인 대명리조트가 있는 곳

 

 

구역별로 가고 싶은 곳과 맛집들을 대충 적어갔다.

 

애월,한림 - 조사안해서 잘 모름

 

서귀포, 중문 - 쇠소깍 투명카약, 정방폭포,천지연, 주상절리, 세계자동차박물관, 소인국테마파크, 오설록, 이니스프리하우스, 용머리해안, 유리의 성, 올레시장

오는정김밥, 운정이네식당(통갈치구이), 쌍둥이횟집, 기억나는집(해물탕), 네거리식당(갈치국,갈치구이), 진주식당(오분자기), 짱구분식(분식, 모닥치기), 덤장(물회, 정식), 칠돈가(삼겹살, 여기말고도 지점 4군데), 돈사돈(삼겹살), 쉬는팡가든(삼겹살), 남경미락(횟집)

 

2시, 5시방향 (성산,구좌) - 에코랜드, 선녀와 나무꾼, 용눈이오름,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산굼부리, 아쿠아플라넷(동물쇼 안보고 싶어서 제외)

만덕이네(전복두루치기), 해녀밥상, 청진동뚝배기, 해뜨는 식당, 낭뜰에 쉼팡(비빔밥,제육볶음 등),동문시장(초콜렛구입, 회구입), 명진전복(전복돌솥밥), 동복리해녀촌(회국수), 춤추는 오병장의 돼지꿈(삼겹살), 덕인당쑥빵

 

제주공항주변 맛집 - 제주마당(갈치), 쌍용횟집, 용출횟집, 자매국수, 유리네(갈치조림), 국수마당, 올래국수, 해녀와 바다(횟집)

 

 

 

성인4명 작은 아이 한명 식당가면 4만원에서 6만원정도 나오고

동문시장 우럭1키로, 고등어회 1키로 회뜨면 4만원

돼지고기 먹으러 갔을땐 9만원정도 나왔음.

초콜릿은 5박스에 만원. 동문시장은 6박스에 만원.

제주귤향과즙이라고 유과같은거 하나에 6천원이라 비싼데 짱 맛있음.

관광지 입장료 생각보다 비쌌음.(제주도 입장료 할인해주는 앱등을 깔았지만 사용이 번거로웠다. 바코드 다운받고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걍 소셜이랑 별 차이가 안나서 소셜에서 찾아서 당일사용가능한지 문의하고 바로 결제해서 사용)

계획을 더 치밀하게 짰다면 입장권을 묶어서 패키지로 사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성인4명, 아이1명 관광지에 들어가면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5만원까지 나온다.

 

5인대가족 3박 4일 여행경비 이거저거 모두 합쳐서 약 200만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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