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근처 짬뽕 맛집이라고 소문난 황실짜장,황금짬뽕

사실 호수공원이 목적이었다기 보다 그 근처의 해물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곳에 들러보는게 주목적이었다.
해물이 산더미만큼 올라온다더라
이 한마디에 냅다 일산까지 놀러간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집이라고 이름붙이기엔 부족한 집이었다.
짬뽕의 해물이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맛은 보통이다.
쟁반짜장은 짠 맛이 약간 있고 먹을만했다.
짜장이 좀 더 맛있는 것 같다.
소문이 난 이유는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야말로 가격대비 훌륭하기때문이다.


가는 방법 : 일산MBC옆문 건너편 쭈삼쭈삼이라는 가게가 있는 길로 들어가다보면 보인다. 황금짬뽕, 황실짜장 - 사진참고

전화번호 : 031-908-4866

가게내부는 분식집같은 느낌이다.

메뉴판 -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다.

방송국근처답게 연예인싸인이 많다.
주로 개그맨싸인들이 많았다.

쟁반짜장 - 4500원
좀 짜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사진발끝내주는 짬뽕~!
그냥 짬뽕이 아니라 삼선짬뽕이다. 6000원짜리
듣던대로 해물이 산더미다.
하지만 맛은 그닥.....
더구나 해물을 다 먹고 면을 먹었더니 면발이 불어버려서.....

MBC가는 길에 있는 웨스턴 돔
옷도팔고 신발도 팔고 식당도 있고 종합쇼핑몰 그런거 같다.

웨스턴 돔의 와플집
난 오히려 짬뽕보다 여기 와플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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