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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 - 김포공항

[발산역] 채선당 후기

채선당

 

샤브샤브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알고 있다.

근데 난 처음 가봄...

 

유명하대서 가격이 비싼거아닐까 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고

여러모로 대중적이어서 유명해진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런치가 적용되는 시간에 가서 기본메뉴를 1인분에 8천원에 먹었다.

추가로 다른거 시키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었음.

 

발산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 걸린다.

 

 

 

 

 

 

아래사진은 주차장에서 찍은 건물 뒷편 사진

 

 

 

 

 

건물은 허름하지만 채선당 내부는 깔끔했다.

 

 

 

 

 

 

손님이 많은 날도 많은지 웨이팅하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분명 신발을 벗고 들어왔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여긴 외국인 손님들이 있었던 자리....

좌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마련한 듯 했음.

 

 

 

 

철푸덕하게 앉는 이 맛을 모르다니 말야....ㅋ

 

 

 

 

 

 

내부가 깔끔하긴 한데 컨셉은 다소 헷갈리는 인테리어.

 

 

 

 

 

 

메뉴판을 펼쳐들었는데 눈에 잘 안들어오는 난잡한 구성 -.-;;

소고기 샤브샤브가 런치시간엔 웰빙A로 불리우는건가??

그러니까 런치시간에 가면 소고기샤브샤브를 만원인데 8천원으로 준다는거?

어쨌든 가장 기본으로 보이는 웰빙A로 시킴.

 

 

 

 

 

 

 

오오오~~~ G4 카메라 역시 좋다.

잘 찍힌다.

 

 

 

 

 

 

 

황동냄비?

암튼 긁어도 이상한거 안나오는 냄비라서 좋은거 같다.

보통 식당에서 바닥 엄청 벗겨진 냄비나오고 이런거 먹으면서도 찝찝했는데 이거 참 좋은거 같다.

 

 

 

 

 

 

 

기타 딸려나오는 애들 찍어보았음.

 

두접시 시켜먹은 샐러드

 

 

얼음이 살아있는 시원한 김치

 

 

냉동실에서 갓나온 듯 얼음을 머금고 있는 소고기 ㅋㅋ

 

 

육수에 데쳐먹을 풀떼기들

 

 

소스는 두가지.

 

 

만두랑 어묵

 

 

칼국수

그리고 마지막에 볶음밥도 있는데 그건 왜 사진을 안찍었나 모르겠다.

 

 

 

 

 

국수나온거 보고 에게~~하고 비웃었는데 걍 조금씩 여러종류를 먹다보니 배불렀다.

 

 

 

 

 

 

 

먼저 야채를 넣는다.

 

 

 

 

 

 

만두랑 고기도 넣고....

 

 

 

 

 

 

 

마지막으로 칼국수....

 

 

 

 

 

 

 

헐~ 밥비빈 사진이 없네....

맛있어서 먹느라 바빴나보다.

 

 

 

 

 

 

후식도 나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커피도 믹스랑 좀 더 고급커피가 있고 식혜도 있고 말이다.

 

 

 

 

 

 

한쪽 벽면에 유명인들의 사인도 있다.

 

 

적당한 가격에 알차고 맛나게 먹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