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처음 가 본 월미도.

뭔가 촌스러운 곳일꺼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내 생각이 마자쓰~ ㅋㅋ

근데 바다가 눈앞에 촤르륵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은 의외였다.

한때 즐겨했던 펌프랑 타임크라이시스 총쏘기 게임기와 동전노래방이 있는 오락실이 있고

인형뽑기가 군데군데 엄청 많다.

오랫만에 옛날 오락실에서 재미나게 놀았다.

뭔가 옛날 느낌나는 곳이라서 친근하고 재미있었다.

 

식당도 줄줄이 많고

내가 간날은 사람은 별로 없고 중국인으로 보이는 단체관광객 한팀이 있었다.

 

대만의 단수이가 떠올랐다.

바다를 따라 촌스러운 가게들이 줄지어 서있는 야시장느낌?

근데 월미도는 밤되니 활기를 잃어갔다는게 차이점이랄까?

 

 

여긴 근처의 공영주차장.

 

 

 

 

실패작이라는 월미은하레일

다 만들었는데 위험해서 운행못함.

세금이 850억이 날라갔다고....

 

 

 

본격 월미도 구역이다.

생각보다 바다가 가깝게 펼쳐져있어서 좋다.

 

 

 

월미도와 영종도를 오가는 배편도 있다.

 

 

월미도 배편 시간과 요금.

 

 

 

디너크루즈도 운영하는 모양이다.

 

인형을 뽑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으로 오락실 아무곳이나 들어가본다.

 

 

 

사격장.

이런 곳 오랫만에 본다.

 

 

 

 

오락실엔 예전 오락실이 전성기이던 시절의 오락기구들이 들어차있다.

 

 

 

5000원 바꿔서 신나게 놀았음 ㅎㅎ

 

 

 

 

하려던 인형뽑기는 안하고 오락만 하고 나왔다.

얼마지나지 않아 보이는 3D?4D? 영화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아빠와 아이를 들여보냄.

이전에 봤던 것들보다 시간이 짧고 화질이 구렸다고 한다^^;;

 

 

 

 

월미도는 서쪽 바다답게 노을이 아주 이쁘게 내려앉는다.

 

 

 

 

저 아파트촌이 바로 영종도라고....

생각보다 가깝다.

 

 

 

아이가 무서워하던 가게앞 할머니 구신 ㅋㅋ

 

 

 

 

노을이 이렇게 이쁜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지니다 본 미투라는 카페인데 정말 오래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애 주렁주렁달고 가긴 싫었다.

 

 

 

약간의 놀이기구도 있음.

디스코팡팡이 유명한거 같던데....

얼마전 월미도에서 놀이기구타다가 부상입는 일이 있었다고....

기계도 낡고 안전점검도 소홀히 하고 그랬다고 한다.

종종 있는 일이라는게 더 어이엄슴.

 

월미도

아름다운 바다와 노을이 참 이쁜 곳인데 그걸 잘 못살리고 아무렇게나 운영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조금 아쉬웠다.

잘 어뜨케 하믄 잘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어뜨케 해야할라나....

그건 인천에서 고민하겠지...ㅋㅋ

그래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 나쁘진 않았다.

 

Posted by 딸기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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