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해비치 펜션 - 대가족, 대규모인원, 독채펜션

여러명이 가는 펜션여행이라 제약이 많았다.

어른 6명 아이 6명

독채펜션은 비싸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펜션이 기준인원을 넘기면 추가요금을 받는다.

아이도 연령에 상관없이 존재하기만해도 받는 곳도 있다.

두당 2만원씩 붙는 곳이 많은데 그 비용도 무시를 못한다.

대부도 해비치펜션은 그런 제약이 없음.

주말 40만원 깔끔하다. ㅎㅎ

아. 수영장은 이용하려면 따로 신청하고 비용을 내야했다.

(아주 크다란 임시수영장같은 거....아래에 사진 있음)

 

복층이고 방은 총 3개

시설은 낙후됨.

주방넓음. 주방기물 다 벗겨지고 난리남 ㅋㅋ

오락실 오락기 두대있는데 애들 좋아함.

노래방있는데 최신곡은 없지만 신남. (어차피 최신곡 모름ㅠㅠ)

수건많아서 좋음.

 

죻아보이진 않았지만 이 인원이 마음놓고 놀만한 곳 찾기가 힘들고 귀찮기도하고 대애충 정했다.

장소가 조금 후져도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만나서 노는게 재밌는거니까....ㅎㅎ

 

대부도 해비치펜션이 두군데 이니 주소를 참고할것.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34-15

펜션정보는 이곳 참고 http://www.daebudovil.com/rsc/view.html?cno=4765&plm==

(홈페이지를 못찾겠음....내가 예약한게 아니라 ㅠㅠ)

 

 

 

다른 곳은 없고 펜션이 딱 이 독채하나인 듯 했다.

비슷하게 생긴 옆집이 있는데 주인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사시는 곳인듯....

 

 

 

 

거실이 아주 넓다.

2층에서 내려다 본 거실.

 

 

 

복층.

2층에 방하나와 화장실이 있다.

계단왼편 문은 이불이 있는 곳.

아들이 해리포터방이라며 좋아한다.

아이들은 굳이굳이 저 좁은 곳으로 들어가서 논다.

 

 

 

빈티지한 인테리어 ㅋㅋㅋㅋ

 

 

 

현관앞에 오락기 두대

애들이 아주 환장을 한다.

근데 가만보니 다들 할줄도 모름 ㅋㅋ

 

 

 

1층 화장실.

 

 

 

펜션 주의사항.

 

 

 

 

가장 넓은 방.

유일하게 침대가 있음.

 

 

 

 

따로 화장실이 달려 있는데 고장난 모양이다.

 

 

 

 

여긴 문간방 ㅋㅋ

 

 

 

 

비슷하게 생긴 2층방.

 

 

 

 

2층 화장실

 

 

 

 

주방이 크고 넓직하고 온갖 조리도구가 다 있고 많다.

냄비나 밥솥은 다 벗겨져서 안습....

그냥 하루만 눈감기로 했다. ㅠㅠ

 

 

 

 

주방옆에 바로 노래방.

조명이 현란하다 ㅋㅋ

 

 

 

 

노래방 문을 나가면 바베큐장

문이 왜이리 많은 느낌이지?

주변에 나무가 많아 모기가 좀 있다.

※ 고기굽는 철망이랑 숯은 개인이 준비해가야 한다.

 

 

 

바깥풍경

탁구장도 있고 족구장도 있고 이거저거 있지만 시설이 다 낡았다.

이거저거 나름 꾸며놓으시고 나무도 풀도 많고 조금 복잡한 느낌이다.

 

 

 

 

요거이 수영장.

이용신청은 안함.

 

 

 

여긴 탁구장인데 실제로 보면 지저분한 느낌이다.

 

 

 

마당에서 비누방울 놀이하는 아이들.

애들은 어디든 놀러가면 신나한다.

시설이 훌륭하다고 할 순 없지만

노래방, 게임기가 있는게 좋았고 많은 인원이 지내기에 공간이 넉넉했고 딱히 불편했던 점은 없었다.

재밌는 1박 2일을 보낸 곳이라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대부도에 펜션시티라고 좀 더 시설좋고 대규모인원 수용이 가능한 큰 펜션타운이 있음. 가격은 좀 더 비싼거 같은데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거기도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