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윗]방콕여행 쇼핑리스트 (기념품,선물) - 엠포리움 백화점 식품매장

엠포리움 백화점의 식품매장은
우리나라 큰 마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백화점이니 만큼 마트보다는 고급스럽다.
엠포리움 백화점 바로 옆에 있는 나라야매장찍고
이곳에서 쇼핑하면 딱 좋다.
주변 사람들에게 태국과자나 라면을 선물한다면
저렴하면서도 색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가는 방법 : BTS 프롬퐁역하차 스쿰윗 소이 24초입에 바로 있다. 큰 건물이라 눈에 딱 들어올것이다.
5층의 식품매장 외에도 4층에 환전소가 있다. 우리나라 돈도 교환가능하다.

엠포리움 백화점 5층에서 살 수 있는 것들 : 초컬릿, 태국전통과자 및 태국과자, 말린과일, 태국 라면 등~
5층에는 마트 뿐 아니라 직접 식사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계산시 여행자에게 할인해주는 카드를 만들면 5%할인해준다.


화려한 엠포리움 백화점내부, 우리나라 백화점 못지 않다. 아니 더 화려한 것 같다.
이곳에선 유난히 외국사람이 많이 보인다.
현지에서 사는 것 같은 일본인 아줌마들이 특히 많이 보였다. 장보면서 서로 아는 척도 하고....

5층으로 올라가서 식품매장으로 들어간다. 규모가 크다.
구경할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아서 2시간 30분은 쇼핑을 한 것 같다.
담았다 꺼내놓았다가를 수십번....

다른 나라에 와서 이 사람들은 평소에 뭐 먹고 사나 구경하는건 참 재밌다.

사진 오른쪽아래 무우같이 생긴게 과일의 여왕이라는 두리안이다.
과일이 아니라 슈크림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과일이다. 왜 여왕이라고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말린과일이 종류별로 참 다양하다.
맛있는 것도 많았다. 건망고를 좋아해서 건망고만 잔뜩 사오긴 했지만 다른 과일들도 참 맛있다.

많이 사니까 덤이라며 더주기도 한다.
역시 태국은 인심이 좋아~

우리나라에서 온 배인가보다.

무슨 뜻인지 모르는 프로타이....

우리나라 과자도 있고 라면도 있다.

태국라면, 과자, 전통과자

건망고빼고 약 4만원어치 본 장인데 무려 세봉다리가 꽉 차게 나온다.
정말 엄청많이 쇼핑한 기분이다. 숙소까지 가지고 가느라 고생 좀 했다.

계산할 때 무슨 할인카드를 만들어준단다.
낼롬 만들었더니 즉석에서 5%할인! 우왕~!

5층에는 식품매장말고 이런 매장들도 있다.

5층에서 바라본 백화점

쇼핑한 것들

뭔지도 모르고 막 주워담고 나중에 보니 토란맛과자도 있고 돼지고기 말린과자에다 똠양꿍맛 라면도 있고...


2PM이 선전하기도 했던 태국 새우깡 하나미 향도 강하고 너무 짜서 내 입맛엔 잘 맞지 않았다. 토란맛 과자도 별로 ㅠㅠ







왼쪽의 건망고 무게를 재어 직접 담아주는 것인데 맛있다. 오른쪽 사진의 포장된 말린과일은 아우...정말 비추
직접 담아주는 말린과일이 훨씬 맛있다.
건망고는 저게 1200바트어치 (약 42000원가량)이다. 한봉지 크기가 양파링봉지만한가? 약간 작은가? 정확한 단위를 모르겠다.









쥐포 맛있다. 라면은 어떤건 입맛에 맞고 어떤건 별로고.... 해물탕이라고 한글로 써있는 건 먹을만하다
하지만 역시 라면은 우리나라라면이 최고야~~
똠양꿍맛은 먹다가 포기하고 나중에 포장뜯어서 면만 과자처럼 씹어먹었는데 바삭바삭 정말 완전 맛있었다.








요것도 별로....

이거는 시식용으로 먹어봤는데 바삭바삭한게 맛있다.

알고보니 말린 돼지고기를 입힌 쌀 과자 쩝....

내 입맛에 제일 잘 맞았던 땅콩과자... 이거 더 많이 살것을....

어른들께 선물로 드린 태국 전통과자
안 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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