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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작 - 여의도,노량진,용산

[여의도] 애슐리W - 저렴하고 맛있는 부페

애슐리는 저번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부페식당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여의도에 있는 애슐리 W 이다.
W가 붙은 곳은 일반 애슐리보다 조금 더 고급스럽고 음식종류가 다양하고 조금 더 비싸다. ㅎㅎ
그래도 역시 애슐리답게 가격에 비해 괜찮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격 : 평일 런치 12900원, 와인을 제공하고 안하고에 따라 디너는 가격이 다르다.
자세한 가격정보는 이곳을 클릭~! http://www.myashley.co.kr/menu/w/menu_w_07.aspx

매장 위치 : 5호선이나 9호선 여의도역에서 내려 4번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다 보면 맨 끝건물(기업은행)이 나오는데 그 건물을 왼쪽으로 끼고 살짝 돌면 연예인들 사진이 붙은 사진관옆에 애슐리로 내려가는 입구가 보인다. 애슐리는 지하 1층에 위치
그밖에 다른 곳의 매장위치는 이곳을 클릭~! http://www.myashley.co.kr/Bd/Shop/List.aspx?ViewMode=subway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1시

TIP : 애슐리는 런치와 디너가 가격도 다르고 메뉴도 다르다. 디너가 더 비싼만큼 음식종류가 조금 더 많다. 런치가격으로 디너까지 살짝 맛볼 수 있는 팁을 소개하자면.... 런치시간에 입장을 하더라도 여섯시전에 계산하고 나가면 런치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디너음식은 다섯시부터 나온다. 유명한 애슐리의 치즈케익은 디너시간에 나오므로 참고하길...ㅎㅎ
나같은 경우 4시에 입장해서 5시 20분정도에 나왔다. ^^;




애슐리W 여의도점 들어가는 입구...
뭔가 칠미식당가는 느낌? ㅋㅋ






좀 더 내려가니 애슐리스러운 입구가 나온다.






겉모습이 일반 애슐리와 거의 같아서 W맞아? 했다능...






문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카운터
아주머니 점심때 들어오면 몇시까지 먹을 수 있어용? 문의하고 계신다.
나도 물어봤는데..... ^^ㅋㅋ






일반 애슐리가 깜찍 발랄한 컨셉이라면 애슐리W는 좀 더 고급스럽고 차분한 컨셉인 듯 하다.






가격이 좀 더 비싼만큼 음식도 먹을만한 것들이 더 많다.






가짓수가 많은 부페라 할 수는 없지만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다. 
같은 음식이라도 성남에서 갔던 지점보다 여의도가 더 맛있는 것 같다.
특히 치킨 넘 맛난다. 고구마그라탕도... 고로케도.... 그냥 한번씩 다 먹어보길 강추~ ㅋㅋ

비빔밥재료가 있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와플같은 경우 잼들과 휘핑크림 소스 등등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본인이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신메뉴라는 아시아메뉴가 있는데 이것들도 다 맛있었음!
총 여섯가지라는데 두부오코노미야키는 디너메뉴로 나왔다.

 

 

 

 


신메뉴들 중에서 탕슉이랑 스파이시 누들이 특히나 맛있었다.
애슐리가면 아쉬웠던게 느끼한 서양음식들 위주였던 점이었는데 이번에 추가된 신메뉴덕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아시아 메뉴만 담아 보았음






그 외 음식들

 

 




디너때는 통살치킨에서 데리 핫~! 순살치킨으로 바뀌고 오리엔탈 미트볼이 나온다.






배는 진작에 다 불렀지만 요 치즈케익때문에 디너때까지 기다렸다능...
사르르 녹는게 너무 맛있다. 배가 불러서 한조각밖에 못먹었다 ㅠㅠ
난 브라우니는 걍 그럭저럭.... 






홍합스튜도 디너라 추가된 메뉴 중 하나
그 외에 스파게티와 피자종류도 한가지씩 추가되더라...






마지막은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애플샤베트와 흑임자 아이스크림
흑임자 아이스크림은 할아버지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 ㅋㅋ

 


일반 애슐리와 3000원차이이지만 훨씬 더 잘먹었단 느낌이 드는 애슐리 W
맛있게 자~알 먹었다!!


관련글 : 애슐리 성남 분당구 야탑 앤씨백화점 http://stmilk.tistory.com/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