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

[인천]드림파크 국화축제

인천 드림파크 국화축제


기간 :12. 10. 11(목)∼10. 21(일) 11일간, 09:00~18:00

가는 방법 :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내리면 셔틀버스 운행 (평일 30분, 주말 15분 간격)

검암역에서 내려서 오른편으로 보면 대형관광버스가 보인다. 그곳에서 타고 20여분간 가면 국화축제장 도착

요금 : 무료

 

 

코끝에 약간의 싸늘함이 느껴지는 가을날씨

국화가 한창인 때 인천 드림파크 국화축제에 다녀왔다.

평일임에도 사람이 꽤 있었다.

하지만 워낙 넓어 붐비거나 하지는 않음.

 

입구부터 하늘하늘 코스모스들이 반겨준다.

 

 

 

 

 

공중화장실도 넉넉히 준비해놓은 듯...^^;

 

 

 

 

 

아이랑, 강아지랑, 연인이랑 등등 모두들 즐거운 모습들이다.

 

 

 

 

 

축제에 솜사탕이 빠지면 서운하지...^.^

 

 

 

 

 

허브나무들이 양옆으로 줄지어있는 길인데 허브향이 진동을 한다.

좀 어질거릴 정도? -.-;;

 

 

 

 

 

 

 

구경할 곳이 꽤나 넓음.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막 돌아다님.

그래서 반정도밖에 못 보고 온 것 같다.

 

 

 

 

 

 

곳곳에 휴식공간도 많다.

 

 

 

 

 

 

허수아비들이 잔뜩 있던 곳....

밤에 보면 좀 무서울 것 같음.

 

 

 

  

 

 

 

 

 

이 곳은 해바라기밭인데 해바라기가 다 죽어있었다.

해바라기꽃이 활짝 피어있었다면 정말 보기 좋았을 것 같은데....

내년엔 꽃이 화알짝 피길 기대해본다.

 

 

 

 

국화꽃 조형물들

향긋한 국화향이 맴돈다.

 

 

 

 

 

 

 

 

 

예전에 한참 재밌게 했던 몬스터헌터라는 게임이 있는데

거기 얀쿡을 연상케하는 닭 두마리 ㅎㅎ

 

 

 

 

 

 

오~ 다리까지 섬세한 디테일 ㅋㅋ~

 

 

 

 

 

이건 1000원주고 타는 관람차이다.

넓다보니 이거 타고 한번 슝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유난히 코스모스가 많았다.

코스모스 참 아련하게 이쁜 꽃이다.

 

 

 

 

 

먹거리를 파는 장터

이런데 왔음 여기서 국수라도 한사발 먹어주는게 재미인데 배가 불러서... -.-

 

 

 

 

 

 

 

드림파크 국화축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던 장소

국화꽃이 아니라 바로 코스모스가 가득했던 이곳~!

 

 

 

 

 

 

이 속에 포옥 파묻혀서 사진찍으면 참 이쁘게 나온다능~ ^^

 

 

 

 

 

 

이쁜 커플 ^.^

 

 

 

 

 

 

 

 

가을정취가 느껴지는 갈대? 억새?밭도 있다.

 

 

 

 

 

 

 

 

 

수박이 요만해 ㅋㅋ

사람들이 따갈까봐 단단히 묶어놓았다. ㅎㅎ

 

 

 

 

 

 

 

한시간정도 돌아보고 셔틀버스타러 다시 돌아왔다. 6시가 막차

되돌아가는 길은 막혀서 30분이 조금 넘게 걸려 검암역에 도착했다.

 


툭 터진 벌판에 가득한 꽃들을 실컷 보고와서인지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진 기분이다.

이런데 가는거 가기전엔 귀찮기도 하지만 막상 다녀오면 항상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다~하고 생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