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안먹으면 서운한 황남빵.

경주하면 대표적인 음식으로 떠오르는 경주빵, 황남빵.

둘다 생긴것도 맛도 비슷하다.

솔직히 내가볼땐 똑같다. ^^;;

근데 황남빵이 원조라고 한다.

 

예전에 대명리조트 지하에서 경주빵을 사먹었는데

꽤 맛있어서 이번엔 원조를 먹어보쟈~~하고 찾아갔다.

 

 

황남빵 가격 20개 16000원.

보관은 실온에서 3~4일이라고 한다.

 

황남빵 위치

 

 

 

주차장에 차들이 복작복작하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박스들.

 

 

 

 

카운터 뒤쪽으로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신다.

팥이 한가득 쌓여있다.

 

 

한박스 사가지고 나오는데 우왕~ 새로 짓는 매장이 삐까뻔쩍하다.

 

 

황남빵 개봉.

 

 

 

경상북도 명품 황남빵.

경주시장이 직접 추천사(?)도 썼다.

 

 

손으로만 만들어 울퉁불퉁한게 매력.

 

 

특유의 빗살무늬.

 

 

피가 얇고 팥이 그득 들어있다.

대명지하에서 사먹었던 경주빵보다 약간 덜 단거 같다.

은근 실해서 여행중에 출출하면 한개두개씩 잘 먹었다.

 

 

황남빵도 경주빵도 다 맛있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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