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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맛집 낭뜰에쉼팡 (에코랜드근처 식당)

원래는 닭샤브샤브가 맛있다는 성미가든을 가려고 했다.

열심히 찾아가니 휴일 -_-;

그래서 근방의 낭뜰에쉼팡으로 고고싱.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근처에 선녀와나무꾼도 그리 멀지 않고 에코랜드도 멀지 않다.

(차로 이동시에....)

 

낭뜰에쉼팡은 비빔밥이랑 제육볶음 부침개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메뉴만 보면 별거 아니네 할지 모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식당이다.

나도 첨엔 메뉴가 너무 흔해서 가려고 한 곳은 아니고 다들 추천하길래 적어놓기만 한 곳이었다.

 

 

낭뜰에쉼팡 위치는 아래와 같음.

 

 

 

 

 

손님이 많아 이십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가야했다.

카운터에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면 된다.

 

 

 

 

 

바깥에도 메뉴판이 있음.

제육이 제주산 흑돼지 오올~ 맛나겠다.

 

 

우리차례가 되고 안으로 들어간다.

꼬맹이는 예의바르게(?) 신발까지 벗고 들어간다 ㅋㅋ;;

 

 

와~ 손님 많다.

 

 

방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도 있다.

 

 

메뉴판.

제주도 식당들 대부분 비싼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나무그릇에 나오는 비빔밥.

어른들 맛있다고 좋아하신다.

 

 

 

밥도 보리가 섞인 잡곡밥이다.

 

 

밑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다.

아이먹일만한 나물들이랑 된장국도 나와서 좋았음^^

 

 

 

 

제육볶음도 맛있음. ^.^

 

 

해물전이 사진상으로는 얇게 나왔는데 도톰하니 내용물도 실하고 맛도 좋았다.

 

 

 

손님들이 나간 빈 테이블을 찍어보았음.

 

 

깨끗이 비웠다.

남은 반찬은 한곳에 몰아넣어버리고.....

아 정말 요샌 식당가면 반찬 재활용하진 않나 의심부터 들어서 말이다.

한번 당해보니 보통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

 

 

나오면서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물고....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탐나뽀랑 기타 제주특산(?)아이스크림들이 있다.

가격은 비싼편 1000원, 2000원 이런데 카드결제가 안된다.

 

 

아이스크림마저 맛있쪙~

 

 

 

 

다양하고 배부르게 실컷 먹었는데 음식가격이 39000원 나왔다.

맛있고 가격도 괜찮은 보기드문 식당일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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