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동해맛집편이 나오고 있었다.

전문가들이 몰래 찾아가서 먹어보고 평가하는건데 꽤 리얼해보였다.

내가 또 속는건지 모르겠지만 ㅋㅋ

생선구이집이랑 또... 무슨 물고기탕이랑 해천탕 세가지정도가 나왔는데

아 저것들 먹으러 동해가고 싶다 할 정도로 흡인력있는 방송이었다. ㅋㅋ

 

생선구이집과 해천탕집 두군데 고민하다가

생선구이집을 보니 회가 나오는데 여름이고 아이랑 함께갈꺼라

다 익혀먹는 해천탕집인 홍대포로 향했다.

 

검색하니 해천탕집이 또 있는거 같은데

티비에 나온 곳은 홍대포인거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음.

근데 가격이 너무 비쏴 ㅠㅠ

문어에 전복에 가리비에 닭한마리 등등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긴 하는데 '소'가 55000원이다.

 

 

밥먹으러 나가는 길... 해가 지고 있다.

하루 중 가장 하늘빛이 예쁜 시간이다.

 

 

동해 중심가인듯?

 

 

망상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10분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홍대포.

 

 

저 빨간 망에 문어가 한마리씩 들어있다.

 

 

식당 풍경.

맛집이라고 줄서면 어카지 막 이러고 왔는데 그리 사람이 많진 않다.

비수기 평일저녁이긴 했다 ㅋㅋ

 

 

우린 앉아서 먹는 곳으로....

 

 

가격표.

 

 

기본찬들이 빠르게 슝슝 나온다.

 

 

두부지짐이

 

 

오이찍어먹는 장이 맛있다.

 

 

 

나왔다 해천탕!

소짜리라 문어는 반마리? 3분의 1마리? 정도만 들어간다.

 

여러명이 온 옆테이블을 보니 아주 실한 문어한놈이 살아서 들어가는 중이었음.

다들 우왕~ 하면서 사진찍는 모습이 재밌었다.

 

 

우리 문어는 요만하다.

 

 

직원분이 문어도 잘라주심.

 

 

닭고기도 잘라주신다.

 

 

잘린 문어들.

맛있는데 껍질이 물컹물컹~ 문어를 많이 안먹어봐서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그 식감이 좀 불편했다.

그래도 맛은 있음.

 

 

야들야들 닭고기살도 맛있게 발라먹는다.

 

 

 

어른 둘 아이하나가 먹었는데 아이는 거의 먹은게 없고 둘이서 배가 터질지경이라 어쩔 수 없이 남겼다.

건더기 건져먹는 재미도 있지만 국물이 꽤나 맛있다.

옆테이블은 남은 국물에 칼국수가 들어가고 있었다.

나도 먹고 싶지만 부른 배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가게 곳곳에 붙어있는 재밌는 문구들...

 

 

 

 

 

맛은 있지만 가격이 좀 비싼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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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딸기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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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5.08.04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다니시는 것 같아요 ㅎㅎ
    부럽 부럽~~ ^^
    맛있다면 식감은 포기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