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커넬워크 맛집아니고 그냥 식당 - 대왕해물문어보쌈

컴컴할땐 처음 와보는 커넬워크.

낮에 보면서 조명이 켜지면 되게 이쁘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그랬다 ㅋㅋ;;

모임을 가지면서 어디를 갈까 우왕좌왕 하다가 일행 중에 한명이 가봤다는 문어보쌈집으로 고고~

가자고 하면서도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그냥 가자했는데

정말 그냥저냥 먹을만한 곳인듯.....

비주얼은 와~~하는데 비주얼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모임갖기에 괜찮은 곳이었다.

 

 

대왕해물문어보쌈 겨울동 2층(401동 207호)에 위치

문어보쌈 가격대는 2인 38000원 3인 48000원

 

 

커넬워크의 밤.

주말밤인데 사람도 많지 않고 날이 추워서 더 썰렁하게 느껴졌다.

 

 

  

 

밖엔 사람이 없는데 안은 꽉꽉 차있다. 

 

 

메뉴를 대충 훓어본다.

 

 

 

우리가 먹은게 이거인듯....

 

 

먼저 샐러드와 미역국이 나온다.

미역국이 맛이 없는게 인상적이었다. ^^;

 

 

보쌈에 넣을 양념류~

 

 

우왓~ 드디어 나왔다.

저 아름답고 화려한 문어의 자태를 보니 침이 절로 고인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판이 놓이고 가운데에 불을 붙여준다.

문어를 계속 따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그리고 문어와 보쌈이 척~ 얹혀진다.

 

 

반찬을 좀 더 자세히 보자면....

 

 

 

낙지 호롱이라고 하나... 막대에 둘둘 만것.

보기엔 되게 맛있을 것 같은데 그냥 그래 ㅠㅠ

반찬들도 담아놓은지 오래되었는지 상태가 별로이고 돈까스같은 것도 따뜻하지 않았다.

 

 

그냥 그렇다면서 먹긴 많이 먹었네 ㅋㅋ;;

 

 

후식으로 시킨 칼국수.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후식은 셀프로 뽑아먹는 커피.

근데 고급커피인가부다.

 

 

사진으로 보는바와 같이 비주얼은 우오아~~하지만 그 비주얼에 비해 맛은 그럭저럭이다.

모든 음식이 무난한 편이고 특별히 맛있단 생각은 안들었다.

나중에 커넬워크에 다시 온다면 내돈 내고는 안오고 걍 모임갖기 적당하다는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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