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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왕돈까스 후기 - 헤르지아

 

남산케이블카타는 곳 근처에 있는 나름 돈까스거리 ㅎㅎ

많지는 않고 한 다섯군데 정도 가게가 있는 것 같다.

여기 아래로 더 많은건지 암튼 케이블카 주변엔 이정도가 있었다.

 

그중에 내가 간 곳은 헤르지아

가게 외관이 돈까스집보다는 이탈리아음식을 하는 곳 같았다.

실제로 메뉴에 스파게티도 있었다.

스파게티가격은 비쌌음.

돈까스는 9000원.

 

지금 생각해보니 돈까스 9000원도 싼건 아니넹....

 

 

가장 눈에 띄던 촛불1978

여기도 돈까스를 팔고 있다.

가격도 다른 가게랑 비슷비슷....

 

 

그 옆에 헤르지아

왜 여기를 들어간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무한도전에 나왔던 데라고 하니까 얼결에 들어간거 같다.

이래서 방송이 타는게 무셔~

 

 

 

아래층엔 크진 않지만 주차공간도 있다.

 

 

이 두가지 팻말에 이끌려서 들어간거 같다.

메뉴를 저렇게 따로 따로 써놓으니까 뭔가 되게 많이 나올거 같고 ㅋㅋ

근데 빵이랑 스프빼고 접시에 샐러드튀김돈까스 다나오는겨~

 

 

1층은 주차공간과 화장실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야 식당이 나옴.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의 식당이다.

 

 

메뉴는 이러함.

왕돈까스 9000원

매운왕돈까스 만원

치즈돈까스 11000원

매운치즈돈까스 12000원

함박스테이크 15000원

스파게티는 13000원부터 있다.

후기들을 보니 다른 가게들보다 약간 비싼 편인듯....

걍 다들 왕돈까스 먹고 있음. ㅋㅋ

 

 

에브리바디 왕돈까스.

 

 

주방쪽 모습

 

  

먼저 나오는 밑반찬(?)들

 

 

후다닥 나오는 왕돈까스

빨라서 좋다~

우리동네 왕돈까스가 워낙 커서 그런가 생각보다 크기가 왕하진 않다.

 

 

특이한게 고기가 핑크빛이다.

덜익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아니겠지 ^^;;

고기가 얇은 편이다.

방금 튀겨져 나와 따끈따끈허다.

 

 

지금보니 남남커플이 많네 ㅋㅋ

 

 

다 먹고 몇발짝 내려가니 '원조'가 있다.

여기서 먹어볼껄 그랬나?

 

 

 

남산왕돈까스라고 해서 특별한건 없었다.

그냥 남산오면 돈까스 한번 먹어주는 거지 뭐...

돈까스이니 기본적으로 맛은 있다.

원래 돈까스는 맛있는 음식이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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