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중구 - 종로,명동,이태원

[남산타워]주차 & 케이블카

남산에서 빡쌔게 놀다온 이야기 & 나름 정보

 

케이블카타고 올라가서 휘휘 둘러보고 N버거에서 간단히 군것질

그다음 전망대 올라가고 내려와서 박물관은 살아있다 구경.

풍경을 감상하며 미세먼지도 마시고 걸어서 케이블카 출발점까지 내려오며 케이블카 왕복끊을껄 궁시렁거림.

배가 몹시 고파져 남산의 명물(?) 돈까스 먹음.

그리고 집으로~

(참고로 적어보는 남산여행 비용 : 케이블카 성인 1인 편도 6500, N버거 햄버거랑 감튀콜라 약10000원, 츄러스 3500원, 전망대+박물관은 살아있다 패키지 입장권 성인 1인 14400원, 스노우볼 기념품 약 13000원, 기념자석 3000원, 돈까스 1인 9000원, 약 5시간주차비 15000원정도 --- 3인 가족 총 12만원가량 지출, 집나가면 돈이네 ㅠㅠ)

 

 

먼저 주차

(남산은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없음.)

주말이랑 평일 오후 6시이후 무료주차 가능한 곳이 서울소방재난본부, TBS 주차장, 도시안전본부 등에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우린 평일 낮에 감. 무료주차 되는 곳을 검색해봐도 없길래 돈내고 주차함 ㅠㅠ

 

주차정보 링크 http://www.nseoultower.com/visit/traffic4.asp

링크가서 봤는데 어디가 어딘지 헷갈림.... 케이블카 탈거라서 케이블카쪽에서 찾은 남산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여기서 케이블카까지 걸어서 10분? 안걸렸나?

 

 

10분당 500원

 

 

주차장에서 오르막길을 끝까지 오르면 돈까스거리(?)가 나오고 케이블카가 나온다.

 

 

 

머리위로 케이블카가 지나다닌다.

아이는 이걸 보자마자 흥분상태

 

 

 

뭐야 여기도 노상2급지?? 암튼 10분에 500원 똑같네.... 아 여기다 세울껄....

 

 

전기차 충전하는 곳도 있다. 신기하다.

 

 

케이블카 건물엔 식당도 몇군데 있는 듯.

 

 

케이블카 가격은 아래와 같다.

 

 

식당이랑 패키지 가격도 있음.

케이블카 건물이 있는 곳 자체도 높아서 여기도 전망이 괜찮을 것 같다.

 

 

케이블카타는 곳에서 보는 전망.

꽤 괜찮음^^

 

 

여긴 2층.

타는 곳인줄 알고 잘 못 들어옴. 타는 곳은 3층이다.

 

 

 

요새 외국인이 많아서 엄청 기다려야 한다는데 평일낮이라 걍 슉슉 탄다.

 

 

 

저기까지 가는거야~

 

 

자기는 하나도 안무섭다고 허풍치는 꼬밍이녀석.

아는게 없으니 무서운게 없지 ㅋㅋ;;

 

 

아 저자리가 명당인디.....

 

 

내려갈땐 저 길로 내려왔다.

 

 

케이블카 이런거 타는 시간은 항상 짧은거 같다.

근데 길어도 무서울 것도 같고....ㅎㅎ 

 

 

높디높은 남산타워

N서울타워....란 이름은 아직 입에 쫙쫙 붙지 않는다.

 

 

봉수대? 봉화대...아 모르겠다

 

 

늠름한 장군님?

 

 

전통의상 체험하느라 바쁜 외국인들

 

 

 

 

몇년만에 다시 와본건데 그새 열쇠가 정말 많아졌다.

5년전에 왔었나? 그때 우리도 열쇠를 걸었었는데 ㅋㅋ

지금 생각하니 오글거린다. 다시 찾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찾겠음.

 

 

 

 

 

여기도 열쇠 저기도 열쇠

남산이 아니라 열쇠산이다.

 

 

아놔 남편 얼굴만 아니었어도 멋지게 나왔을 사진인데... -_-

 

 

하나하나 의미가 가득한 특별한 열쇠들이다.

 

 

 

 

 

낭만깨는 소리긴 한데 열쇠무게에 난간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열쇠덕에 풍경이 나름 멋진 것 같다.

 

 

 

 

 

 

망원경 500원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인고....

다리가 짧은 관계로 아부지 도움을 받아 눈을 가져다 대본다.

 

 

큰 광장에선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벌어지고 있다.

사람들 호응이 꽤 좋다.

 

 

내려가는 길.

 

 

 

어른끼리라면 천천히 경치를 감상하면서 보기 좋았을 코스이다.

애랑 같이 간다믄 말리고 싶음 ㅠㅠ

유모차는 말할 것도 음따. 계단 겁나 많음.

 

 

이눔의 내르막길 참 길다.

내려오는 건데도 느무 힘들어...

아래보이는 삼순이계단(드라마 삼순이에서 나왔던 계단)까지 내려오면 다 내려온거다.

이제 돈까스먹고 집에 가야지 헥헥~

 

 

다시 주차장가는길...

골목길에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많다.

 

 

 

빡쌔고 재밌었던 남산여행.

다음번엔 N버거, 전망대, 기념품,박물관은 살아있다 포스팅할 예정.

 

- 관련글 -

 

[남산타워]전망대정보, N버거, 기념품샵

 

남산타워 - 박물관은 살아있다.

 

[남산]왕돈까스 후기 - 헤르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