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중구 - 종로,명동,이태원

세종문화회관 충무공이야기, 세종이야기 전시관 (광화문광장 바로옆)

파일정리하다 발견한 오래묵은 사진.

예전에 서울시티투어버스타던 날 들렀던 곳이다.

경복궁에 가려고 세종문화회관에서 내렸는데 애가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대서 헤매다

세종문화회관 직원분이 들어가라고 해서 알게 된 곳이다.

 

세종문화회관 옆에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관람은 공짜이다.

화장실만 가고 경복궁에 가려 했는데

그냥 여기서 눌러앉아버렸다.

 

왼편에 조그맣게 보이는 곳.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눈에 잘 띄진 않는 듯....

 

 

 

한쪽은 충무공이야기, 한쪽은 세종이야기로 나뉘어져 있는데

충무공이야기부터 관람해보았다.

 

 

 

난중일기라고...

진짜는 아니겠지만 이순신장군님이 쓰신 거랑 똑같다니 감회가 새롭다.

근데 저 한문들을 어떻게 썼는지 신기하다.

한글자도 모르겠음 ㅠㅠ

 

 

단연 눈에 띄는 거북선.

얼마전에 기사를 보니 거북선이 원래는 이 모양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고....

거북선 모양도 제대로 모르고 일본새끼들도 헛소리 찍찍하고 역사교과서도 말 많고

어서 빨리 타임머신이 개발되어야 한다. -_-;;

 

 

내부로 들어가볼 수도 있다.

 

 

내부모습.

 

 

 

크진 않지만 제법 멋진 거북선.

  

 

 

 

고장난게 좀 있었지만 게임같은 것도 있다.

 

 

노젓기 게임...아니 체험? ㅎㅎ

 

 

 

공짜전시관치고 시설이 꽤 좋다.

 

 

 

 

이번엔 세종이야기.

꼬맹이는 거북선에 꽂혀서 떠날 생각을 않고 나혼자 휘리릭 둘러보았다.

 

 

 

 

타임머신 개발되믄 이 장면도 보러가야지 ㅋㅋ

 

 

 

세종대왕은 한글이라는 위대한 업적외에 과학과 예술분야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기셨다.

교과서 멘트같은 말이지만 사실이 그러하다.

 

 

 

세종대왕이 나오는 사극을 틀어주고 있었던거 같다.

 

  

 

 

실물은 어떠셨을까 궁금하다.

 

 

한가한 와중에도 인기가 많았던 왕좌

사진찍기 딱인 곳이다.

 

 

 

 

 

 

벤치가 한글모양이다.

센스 굿~!!

 

 

작게나마 도서관도 있다.

 

 

 

 

 

카페와 기념품가게.

 

 

기념품점.

물건들이 많았지만 인사동에서 파는 것같은 물건들이 대부분인게 아쉬웠다.

그리고 고가의 물건위주라 가볍게 살만한 물건들이 부족했다.

충무공과 세종대왕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을 찾았건만 살만한게 없다.

간단하게 훈민정음 냉장고자석이라도 있었음 샀을텐데...

 

 

 

 

 

 

 

얜 아직도 여기서 놀고 있네....

아이눈에 거북선이 무척 멋있었나부다.

 

 

전시관에서 나와 찻길하나만 건너면 바로 광화문광장이다.

광화문광장에 간다면 이곳도 잠깐 들러서 가볍게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2015/05/01 - [서울/중구 - 종로,명동,이태원] - 서울에서 이층버스타기(서울 시티투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