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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경주여행 먹을거리 - 달콤한 경주빵, 담백한 찰보리빵

경주의 대표적인 간식 경주빵~!
원래 팥들어간 빵은 안좋아하는데
경주빵에 들어간 팥은 어찌나 달달하고 부드러운지
이 빵이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여행내내 입에 달고 살았다.
달긴하지만 혀를 녹게할 만큼은 아니고 딱 좋을 만큼 달다.

가격은 10개 5000원
한알에 500원꼴로 싼 편은 아니다.

난 그냥 대명콘도 지하에서 팔길래 거기서 계속 사먹었다.
유명한 가게는 아니겠지만 맛있었다.

유명한 빵가게로는 황남빵가게가 있다는데
황남빵이 경주빵인지 경주빵이 황남빵인지 둘다 똑같이 생겼다.
다음번에 경주에 가게되면 황남빵도 먹어봐야지~






보기에는 투박하고 못생겼지만
달달한것이 너무 맛있다.
겉의 찰진 느낌의 빵과 부드러운 팥이 입안에서 사르르르~~
우유랑 먹으면 더 좋다.








또하나의 경주 대표간식 찰보리빵
이 빵은 담백하다.
똑같은 팥인데 별로 달지 않고....
그냥 담백하달까?
내 입맛엔 별로였다.

스쿠터타고 가다 발견한 가게서 사먹었다.
티리비도 나왔다니 맛있겠지 하면서...






빵은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있다.
경주빵은 약간 퍽퍽한 느낌이라면 요건 빵이 무척 쫄깃하다.




경주빵과 찰보리빵, 경주에 간다면 한번쯤 먹어볼만한 간식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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