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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비발디파크 렌탈 - 버튼 코리아 이용후기

원래는 보드복을 저렴하게 장만하려고
명동의 엑스스노우를 찾아갔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을 닫았더군 쩝...
할수없이 렌탈~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서 싸게 빌려주는 곳이 많았다.
이틀동안 장비와 옷을 빌리는데 3만원선에서 말하는 곳들이 대부분이었다.(아마 며칠이 지나서 지금은 가격이 올랐을 것이다)


비발디파크 내에도 렌탈하는 곳이 있지만
근처 다른 렌탈샵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옷이나 장비를 렌탈하려면 최소 이삼일전에는 여러곳의 렌탈샵 홈페이지에 글도 남기고 전화도 하고 해서 가격을 비교해봐야 할 것 같다.


렌탈샵이 대부분 비발디파크에서 차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픽업해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주는 곳도 있고
장비랑 옷을 알아서 좋은 것으로 비발디파크까지 배달해주겠다는 곳도 있다.
차가 있다면 비발디파크 가는 길에 렌탈샵이 엄청 많으니까 직접 돌아다니면서 빌려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가격을 합의해야 조금 더 싸지 않을까 싶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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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 패션 : http://stmilk.tistory.com/38
☞ 대명 비발디파크 숙소 - 메이플동 후기 : http://stmilk.tistory.com/40
☞ 비발디파크 근처 렌탈 - 버튼 코리아 이용후기 : http://stmilk.tistory.com/39
☞ 한겨울에 즐기는 오션월드 - 비발디파크 : http://stmilk.tistory.com/41


이번에는 좀 좋은 장비와 옷을 렌탈하고 싶어서
가격은 다른 곳보다 비싸지만 최신장비와 좋은 옷을 빌려주겠다는 곳으로 결정했다.
지금생각해보면 초보주제에 암꺼나 가지고 타도 되는데 하는 생각도 든다.


장비와 옷을 빌렸던 버튼코리아 홈페이지 : http://burtonkorea.net/default.asp

그외 다른 렌탈샵중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곳
친절하게 상담해주셨던 웰컴투 대명골 -  http://www.daemyunggol.com (직접이용한 건 아니라 자세한 건 모름)

인터넷에서 보드복을 구경하면서 세련된 버튼보드복의 디자인을 보며 저걸 입고 보드타면 나도 전문보더같을꺼야..란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 발견한 곳이다.
그렇다. 순전히 버튼 이름때문에 선택했던 것 같다.
사실 이 렌탈샵을 알기전까지 버튼에서 장비가 나오는 것도 몰랐으니까...
옷도 그렇게 멋지게 만드는데 장비도 잘 만들겠지 이런 생각을 하며 빌렸다.
아까도 말했지만 초보주제에 암꺼나 가지고 타도 되는데....


[ 후기 ]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르기땜에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장비만 따지면 다른 곳보단 조금 비싸다.
하지만 리프트권 할인을 많이 해주셨다.
자세한 가격은 매장에 실례되는 거 같아 안쓴다.
버튼매장 바로 옆에 살로몬매장도 함께 운영한다. 이곳은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
모든 장비는 버튼장비이다. 옷은 본파이어라고 써있었다.
장비는 색깔이 고운게 맘에 들었지만
옷은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군데군데 더러운 부분도 있고... 하지만 렌탈샵에서 새옷을 기대하면 안되겠지....
그리고사실은 옷이 버튼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내색은 안했지만 좀 실망했다.
그래도 방수가 완벽하다고 해서 믿고 빌렸다. 실제로 엄청 많이 넘어졌음에도 엉덩이가 안젖긴 했다.
그전에 빌렸던 보드복들은 하나같이 다 젖어버려서 찝찝했었다.
(홈페이지를 좀 더 둘러보니 버튼옷도 있긴 하다...가격이 더 비싸다.)
암튼 결론은
스키장을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렌탈샵중에 제일 깔끔하고 옷상태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기분좋게 빌릴 수 있었다.
다음번에 비발디를 또 가게되면 다시 빌릴 의향도 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살로몬 렌탈샵







내부모습




보드복 & 탈의실







보드장비들







귀여운 여자부츠





남자부츠




스키장갑은 개당 만원씩주고 구입했다. 장갑은 대여가 없다.

 

 

 

우리를 픽업해줬던 자동차







렌탈한 보드복 & 장비




지금은 이월상품조차 싼게 별로 없을 시기이고
여름에나 이월상품으로 욥스 보드복을 노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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