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홍천]한겨울에 즐기는 오션월드 - 비발디파크

한겨울에 오션월드에 가면 좋은 점

여름에 비해 가격이 싸다. (단, 같은 겨울이라도 시기에 따라 요금이 조금씩 달라진다.)
사람이 별로 없다.
썬배드등 유료였던 것들이 공짜인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한겨울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노천탕에 앉아 있는 그 느낌....
딱 신선놀음 그 기분이다.

안 좋은 점은

야외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




몇가지 알아둘 사항

*모자나 수영모착용
*간식가져가기  단! 껍질이 있는 음식반입불가 - 껍질을 깐 과일같은 것은 반입이 가능
*현재 온라인 예약시 30%할인에 구명조끼무료 (구명조끼대여가 5000원정도였다. 파도풀에서 놀려면 필수일 듯...)
*야외갈때 덮을 수 있도록 비치타올 준비
*실내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중에서 겨울엔 실내존만 이용가능


오션월드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 클릭~!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출출할 때를 대비하여 삶은 계란 6알준비
껍질을 곱게 까서 맛소금을 살살 뿌려서 비닐봉지에 넣어 가져갔다.






오션월드의 주테마는 '이집트'






오션월드 이용요금안내






요금내고 들어가면 탁트인 로비가 보인다.
다른 물놀이시설은 손목에 차는 열쇠로 안에서 사먹고 그랬는데
여긴 먼저 쓸 돈을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로비에서 내려다 본 오션월드 모습....
규모는 이천테르메덴과 골든스카이보단 당연히 더 크고
덕산스파캐슬이랑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고급스럽긴 덕산이 더 고급스러운 것도 같고.... 암튼 그렇다.
확실한 건 노천탕과 워터마사지는 덕산이 놀이시설은 오션월드가 더 좋다.





실내구경하기

시설마다 구조요원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어
잠수도 제대로 못하는 나에겐 든든하게 느껴졌다.








재밌는 파도풀
수영도 못하는 주제에 돈 아깝다고 구명조끼를 안빌려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근데 난 유수풀(물살에 휩쓸려 동동 떠댕기는 거)에서 실내와 실외를 번갈아가면서 뱅글뱅글 도는게 더 재미났다.



사진에 있는 시설말고도 워터마사지해주는 곳도 있다.







실외모습



짱 재밌어보이는 슬라이드
아쉽게도 겨울이라 운영하지 않고 있다.







실외라고 문을 모조리 닫는 것은 아니고 따뜻한 물이 있는 곳과 유수풀은 개방한다.






돌로 위장하고 있는 스피커







가장 좋았던 노천탕~!
비록 온천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다.





뛰지말라고 써있지만 안뛸수 없다. 너무 추워 ㄷㄷㄷ





겨울에 즐기는 노천탕은 그야말로 달콤한 휴식을 선사해준다.
노천탕은 총 6군데가 있다. 1층에 4곳, 2층에 2곳
1층은 티비가 모두 설치되어 있고 2층은 풍경바라보기가 좋다.






밤엔 더 환상
입김이 날 만큼 추운 날 몸이 녹아버릴 정도로 따뜻한 물에 누워있으면 기분최고다.







오후 7시면 종료
이제 다시 숙소로~




관련글

☞ 09/10 대명 비발디파크 풍경 : http://stmilk.tistory.com/37
☞ 스키장 패션 : http://stmilk.tistory.com/38
☞ 대명 비발디파크 숙소 - 메이플동 후기 : http://stmilk.tistory.com/40
☞ 비발디파크 근처 렌탈 - 버튼 코리아 이용후기 : http://stmilk.tistory.com/39
☞ 한겨울에 즐기는 오션월드 - 비발디파크 : http://stmilk.tistory.com/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