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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관광지 겨울의 하조대

두번째 찾은 하조대.

 

여름엔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던 곳이었는데

 

겨울에 가니 쌩~~~

 

사람 한명 봤다. ㅋ;;

 

그나마도 칼바람에 어우 추워를 연발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시더라는....

 

우리도 추워서 사진만 빵빵 찍고 서둘러 내려왔다.

 

바닷가라 그런지 유난히 춥더라는....

 

그래도 여전히 하조대의 소나무는 푸르른 그 모습 그대로^^

 

날이 추워서인지 바다는 유난히 더 파란색이었다.

 

 

 

하조대 가는 길.....

하늘과 바다색이 참 이쁜 날이었다.

 

 

 

계단을 약간 올라야 한다.

절대 어렵거나 그렇진 않다.

 

 

 

소나무가 있는 곳 반대방향에 등대와 멋진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이날은 너무 추워서 패스~

 

 

저 정자가 보이는 곳으로 향한다.

 

 

 

오랫만이구나 소나무야~~~

하나도 안 늙었네 ㅋㅋ

 

 

 

바다 질감이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여기서 한방 저기서 한방.

 

 

 

정자에 올라가서도 감상한다.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의 반복적인 모습을 멍때리며 구경하기도 하고....

 

 

분명 읽었던 건데 다시 보니 새롭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빛

노래가 절로 나게 하는 멋드러진 소나무.

 

 

 

바람이 너무 불어 감상은 여기까지 서둘러 다시 내려간다.

 

 

몇년전엔 못본건지... 새로 생긴건지 카페같은 건물이 눈에 띈다.

 

 

멀끔한 관광안내소도 생기고....

 

 

숙소로 돌아가는길 멋진 강원도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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