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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세계자동차 박물관(아이랑 가기 좋은 곳)

세계자동차박물관.

 

아이들...특히 남자아이들이라면 좋아할만한 곳일 것 같아서 고른 곳이다.

 

근데 정작 차보다는 여기서 발급해주는 어린이면허증이랑 사슴(?)을 엄청 좋아했다.

 

보호자랑 미니자동차를 타고 코스를 돌고 오면 어린이면허증을 발급해준다.

 

인기가 많아서 줄서서 기다려야함.

 

자동차전시장을 돌고돌아 도착했는데 면허증발급장으로 바로가려면 자동차박물관 건물에 들어가서 기념품가게를 통과하면 바로 나온다.

 

여긴 실내관람위주로 비오는 날 돌아보기에도 괜찮지만 어린아이없이 어른들만 오기엔 쫌 볼거리가 부족한 편이다.

 

걍 주구장창 자동차만 주루루루룩 있어서....

 

자동차에 엄청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볼만하겠지만 말이다.

 

관람료 : 8000원(소셜가격)

 

 

 

 

매표소도 고급진 자동차모양이다.

 

 

소셜에서 구매하면 성인 8000원.

 

 

어린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교통체험장부터 소개.

기념품가게로 통과하면 전시장을 안거치고 여기부터 올 수 있다.

남자꼬마아이들이 훨씬 많다.

 

 

오~ 제법 도로처럼 꾸며놓았음.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종종 토끼들이 난입한다.

 

 

기다리면서 면허증에 들어갈 사진부터 촬영한다.

어린이집 이름도 적고 ㅋㅋ

 

  

아빠같이 운전할 수 있는 면허증을 발급해준다니 눈 똥고랗게 뜨고 순한양이 되어 사진찍는 의자에 얌전히 잘 앉아있는다.

 

 

운전을 하고 드디어 받은 운전면허증

 

 

 

 

전시관 올라가는 길에 멋진 자동차들이 한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중간중간 도로주행(?)중인 아이들이 지나다닌다. 귀여워 ㅋㅋ

 

 

자동차박물관에 사는 토끼들인듯?

 

 

캬~ 멋진 자동차에 눈이 즐겁다.

 

 

자동차의 역사?

 

 

쉽게 볼 수 없었던 멋진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근데 꼬불꼬불 계속 이런 식이니 관람이 좀 지루한면이 없잖아 있다.

 

 

 

 

람보르기니

 

 

벤틀리

 

 

영국왕실차라는 롤스로이스

 

 

 

국산차들.

지금 자동차들보다 더 이쁜거 같은데? ㅎㅎ

 

 

색깔이 상콤한 트럭.

 

 

이름이 ㅅ...ㅅㅂ? 이런 ㅋㅋㅋㅋㅋ

 

 

포니~

 

 

이 자동차 되게 날씬하고 이쁘네^^

 

 

자동차에 대한 설명들이 써있는 벽.

잘 안읽게 되는데 유난히 이쁜 자동차는 읽어보았다.

 

 

유난히 이쁜 차 그게 이 핑크색 차였음.

가장 저렴한 럭셔리카라고 함.

역시 내 안목은 저렴하다.

 

 

 

 

링컨.

이런 링컨이 타서 링컨인가? -.-;;

자동차무식쟁이라 모르겠다.

 

 

이리 멋진 자동차가 줄줄이 나오는데

이거 다 어떻게 모은거지?

모형...은 아닌거 같은데.... 돈이 엄청나게 들었을 것 같다.

어쩌면 고장난거 받아온거일지도 모르겠고^^;

 

 

기념품가게

작은 미니어쳐 자동차들을 판매하는데 퀄리티가 아주 굿이다.

여기도 하나의 전시장같은 느낌이다.

가격은 ㅎㄷㄷ해서 차마 살 수 없는 ㅠㅠ 

 

 

이 럭셔리한 미니어처를 보라~

이건 그냥 구경용인듯...비매품이라고 써있다.

 

 

별 관심없는 나도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이 살짝 들 정도로 정교하고 멋진 미니카들이었다.

 

 

근데 가격이 막 이래 ㅋㅋㅋㅋㅋ

차라리 현실감없어서 살 엄두도 안나네.

뭐 십만원대도 있긴 하다.

 

 

쉴 수있는 공간도 있다.

 

 

관람다하고 나서 발견한 아이들 탈 것...

안걸으려고 해서 질질 끌고 다녔는데 -.-;

 

 

 

야외에도 즐길만한 것들이 있다.

 

 

마라도를 볼 수 있는 곳.

 

 

저건가?

 

 

아이는 안에 전시장보다 야외를 더 즐거워했다.

 

 

 

 

  

 

그리고 자동차박물관의 하이라이트

사슴먹이주기 -_-ㅋㅋ

왠일로 자동차보다 더 흥미로워한다.

가자고 가자고 해도 안간다고 안간다고....

 

 

 

 

 

아이가 떠나자 아쉬워하는 것 같은 사슴.

당근 더 먹고 싶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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