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 탐험기/I ♡ 방콕 (Feb.10)

방콕 숙소 후기 - [라차테위역] 저렴한 숙소, 방콕 시티 스윗

이름 : 방콕 시티 스윗

위치 : BTS 라차테위역에서 걸어서 20분

홈페이지 : http://bangkoksuite.staybangkok.com/

객실요금 : 2인실 하루 900바트 (약 32400원)     
객실요금보기 클릭 http://bangkoksuite.staybangkok.com/rate.asp

: 아침마다 20바트씩 놓고 나왔다.

공항무료픽업서비스라던가 3박을 하면 1박공짜라던가 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공항에서 택시요금 : 70바트 (고속토로 톨비인 듯 함) + 250바트 = 320바트 + 팁 20바트 340바트 (약 12300원)

예약방법 :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메일이 날라온다.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보기도 해서 예약을 확정하면 프린트해오라고 바우처메일을 보내준다. 그것을 프린트해가서 프론트에 내고 일시불로 돈을 낸다. 예치금 100바트는 체크아웃시 돌려준다.

이곳에선 초반에 머무르고 마지막 하루는 좋은 호텔에서 머물렀다.





장점 : 저렴한 가격! 깔끔한 시설과 아침식사제공, 하루 30분 무료 인터넷가능
(로비에 인터넷 사용문의 - 비밀번호를 발급해주면 입력후사용)

단점 : 한마디로 말하자면 위치!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택시기사들이 잘 모른다. 역과 거리가 있다.
고가도로 주변이라 자동차소음이 있다. 수영장은 없다.













객실은 가격에 비해 상당히 깔끔하다.
에어컨도 잘나온다.
(침대를 워낙 어질러 놔서 좀 가렸음)









냉장고도 있다.
매일 생수 2병씩 준다.








금고. 이곳에 현금과 여권을 보관하고 다녔다.
여권은 복사본을 들고 다녔다.








화장실도 비교적 깔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우리가 묶었던 방이 고가도로 근처라 소음이 있다.
하지만 항상 피곤한 상태에서 곯아떨어지는 바람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1층의 식당
메뉴종류도 꽤 많고 맛도 있다.



 

위치가 좀 안좋지만 2인실 32000원정도 되는 돈에 이정도라면 정말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에 방콕을 간다면 주변에 구경거리도 좀 있고 역과도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할 것 같다.
밤에 나와서 주변도 좀 걷고 싶고 한데 아무것도 없이 도로와 차만 있고 휑~하다.


숙소에서 각 지역까지 택시비
(방콕은 교통체증이 심하므로 차이가 날 수 있다. 너무 심한 바가지는 쓰지 말라고 참고용으로 적는다.)

왕궁까지 75바트
씨암스퀘어까지 60바트
라차테위역까지 45바트
스쿰윗 소이 11까지 60바트
시로코까지 70바트

근데 이상한건 숙소로 다시 돌아올 땐 이 요금들보다 항상 더 나온다.
어지간하면 100바트 이상씩 나와버리는 이상한 시추에이션...
나중에 길을 좀 아니 일부러 도는게 눈에 보였다. 그래서 몇번 시비가 붙었다.
근데 태국 사람들이 순한 편이라 100바트 나온거 80바트 주면서 '너 돌아왔잖아' 했더니
알았다고 그냥 가더라....
그래도 그 사람은 더 많이 받아먹고 가는거니 뭐....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속는다는 것에 기분이 몹시 상했다.
택시비가 싸서 좋긴 한데 항상 등쳐먹으려는 인간들이 있어서 문제다.


좋은 호텔 스위소텔 나일럿 후기보기 http://stmilk.tistory.com/60

 임페리얼퀸즈파크 호텔 http://stmilk.tistory.com/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