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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웃백 주문팁 & 런치 - 인천 작전점

내가 사용한 아웃백 주문 팁.

- 시킨 메뉴에 스프가 두개면 하나를 샐러드로 바꿀 수 있다. 거기에 치킨핑거(개당 2900원)를 얹으면 치킨샐러드느낌이라고 해서 시켜보았으나 치킨핑거가 작아서 좀 비싼거 같고 그냥 그럼. ㅋㅋ

- 스테이크 사이드디쉬가 두개인데 하나는 멜티드치즈로 바꾸면 오지치즈후라이를 맛보는 거랑 같다고 해서 그리 시킴. (3900원) 근데 작전역점은 저번에 갔던 다른 지점과 다르게 양이 좀 적고 따로 접시에 나오는게 아니라 걍 스테이크 접시 귀퉁이에 나옴. 치즈도 뭔가 부족한 느낌.

- 런치메뉴(에이드,스프,메인,커피로 구성/오후 5시까지)에 1000원 추가하면 과일주스로 바뀜, 이후 탄산 무한리필.

- 부쉬맨브레드에 소스세가지(초코, 블루베리, 크림치즈) 추가로 달라고 하기. 다 맛있음.

- 아웃백앱 깔고 부메랑클럽 가입하고 생일 대애충 어제오늘내일 암튼 날짜를 근방으로 입력하고 생일쿠폰받으면 만원할인인데 다른 행사같은거랑 중복안됨.

- 나같은 경우 오케이캐시백할인 받음. (계산할 금액에서 25%할인인데 캐시백포인트는 15%만 깎임), 캐시백 모자라면 충전하거나 다른 사람한테 보내달라고 해도 됨.

 

 

아웃백 인천 작전역점.

 

요기 작전점 아웃백은 분위기가 화사~~

아웃백 대부분 어두침침한 곳이 많은데 여긴 창이 많아서 인지 실내가 환하다.

입구에 캥거루인형이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바도 있더라능...

 

아주 약간 기다리다가 자리를 안내받음.

 

네이버 예약석인가보다.

 

주문을 마치고 얼마지나지 않아 부시맨브레드가 나온다.

 

빵에 찍어먹을 소스?세가지 모두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면

초코, 치즈, 블루베리 소스를 가져다 주는데 진짜 다 마시땅!!

 

빵써는데 맛들린 녀석

 

아들내미가 좋아하는 망고주스. (런치메뉴에 1000원추가하면 에이드를 주스로 바까줌)

주스하나에 빨대 세개가 안쓰러웠던지 서버님께서 맹고주스가 아직 남아있음에도 빠르게 탄산을 한잔 더 가져다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심.

느무 친절하신 분이었다.

 

양송이슾. 이것도 마시따.

아웃백은 전체적으로 간이 짭짤한거이 내입에 맞는다. ㅋㅋ

 

스프가 두개면 하나는 샐러드로 바꿀 수 있고 그 위에 치킨핑거였나 휠레였나 그런걸 얹을 수 있다.

근데 괜히 얹었다. 한개에 2900원. 은근 비싸 -.-;;

 

 

우릴 아웃백으로 이끈 서로인 스테이크 만원행사 ㅎㅎ

질겨도 좋으니 웰던으로 꿔주세용~!

난 다익은게 좋다.

 

다들 추천하는 투움바파스타

런치세트로 시켜보았다.

음... 그냥... 파스타여....ㅎㅎ

아웃백은 걍 고기종류가 젤루 맛난거 같다.

피클도 함께....

 

파스타가 금방 뻑뻑해져 소스를 추가로 주문해서 부어주었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다.

 

이때 서로인 스테이크는 만원행사였음(총 주문금액이 서로인 만원포함 3만원 넘으면 사용가능)

거기다가 런치세트(메인메뉴 + 스프 + 음료)

 

 

 

아래 사진은 예전에 다른 지점갔을때 주문했던 메뉴

이땐 고기위주로 시켰는데 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다.

 

카카두 그릴러.

짭쪼름한 고기에 볶음밥 맛났음.

 

사이드를 치즈로 바꾸니 이렇게 나왔음. 3900원 추가한 보람이 있었으나

앞서 본 작전역점에선 일케 많이 주지도 않고 따로 그릇에 주지도 않고 걍 스테이크 접시에 찌끔밖에 안줌 ㅠㅠ

 

베이비백립

토니로마스보단 확실히 못하다. 그래도 먹을만 했음.

 

아웃백은 걍 괴기가 맛난듯 ㅎㅎㅎㅎ

 

아 참! 나올때 빵 좀 포장해주세요옹~~하니 초코,치즈,블루베리 모두 잘 챙겨서 포장해주심.

작전역점에 우리 테이블 담당했던 남자서버님 센스있고 친절하셨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