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에 맛있는 인도요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인도요리전문점 '탄'
실컷 찾아가서 입구를 보는 순간 몇년 전에 왔던 기억이.... 나 바보?
위치 : 강남역 7번출구로 나와 걸어가다 파리바케뜨 골목으로 들어간다. (4번 미디어폴 근처) 올라가다가 왼쪽의 두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간판이 보인다.
가격대 : 커리 8000원부터, 라씨 3000원, 난 2000원, 라이스는 그냥 준다.
가격대는 홍대에서 가보았던 인도음식점과 비슷한데... 뭐가 착한 가격이라는거지? -.-?
알고보니 런치메뉴가 싸다고 한다. 6000원과 8500원에 셋트메뉴를 먹을 수 있으니 많이 싼 편.
강남역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것도 같다.
음식맛 : 우린 간단하게 커리와 난만 시켜서 먹었다. 다들 맛집이라 해서 갔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느끼기엔 그럭저럭이었다.
보통수준인 듯... 근데 사람은 많았다. 주말 저녁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몇년전에도 먹고선 그냥 그렇네~ 했던 것 같다.
매장은 화려하진 않고 나무결이 살아있는 다소 투박한 듯한 나무들로 장식된 편안한 분위기이다.
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인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엥? 문 닫은거야? 했는데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이라 잠깐 클로즈하는 듯 싶다.
5분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기다리려고 기웃거리는데 벌써 들어가서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도 문을 열고 들어갔다.
죄송하게도 직원분들이 식사중... 미안합니다아~~
앉아있어도 되지만 주문은 다섯시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방금 베어온 나무를 그대로 사용한 듯 다소 투박하지만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편안하면서 소박한 느낌이다.
주방이 살짝 보이는데 인도인으로 추정되는 남자 요리사들이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다.
테이블 셋팅~
플레인 라씨와 바나나 라씨
플레인라씨를 흡입하는 순간 이건 뭥미? 영~ 내입맛에 맛질 않는다.
친구가 시킨 바나나 라씨는 먹을 만 했다.
매운 새우커리와 향긋한 닭고기커리를 시켰다.
매운 새우커리는 맛있게 먹었다. 라이스는 밥알이 적당히 꼬돌꼬돌한게 참 맛있었다.
'싼띠'에서 먹엇던 난이 쫄깃했다면 '탄'의 난은 부드러웠다. 커리를 찍어 입에 넣으면 살짝 과장해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주위를 보니 어느 순간 사람들이 많아졌다.
맛집이다! 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무난한 가격에 커리를 즐기고 싶다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정도인 듯 하다.
저번에 다녀왔던 홍대의 싼띠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간만에 찾은 강남역
늘 그렇듯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복작복작거린다.
이 알바 예전에 티비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저 광고판을 뒤집었다 던지고 받았다가 묘기를 부린다.
친구기다리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관련글
홍대 인도음식 산띠 http://stmilk.tistory.com/104
인도요리전문점 '탄'
실컷 찾아가서 입구를 보는 순간 몇년 전에 왔던 기억이.... 나 바보?
위치 : 강남역 7번출구로 나와 걸어가다 파리바케뜨 골목으로 들어간다. (4번 미디어폴 근처) 올라가다가 왼쪽의 두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간판이 보인다.
가격대 : 커리 8000원부터, 라씨 3000원, 난 2000원, 라이스는 그냥 준다.
가격대는 홍대에서 가보았던 인도음식점과 비슷한데... 뭐가 착한 가격이라는거지? -.-?
알고보니 런치메뉴가 싸다고 한다. 6000원과 8500원에 셋트메뉴를 먹을 수 있으니 많이 싼 편.
강남역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것도 같다.
음식맛 : 우린 간단하게 커리와 난만 시켜서 먹었다. 다들 맛집이라 해서 갔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느끼기엔 그럭저럭이었다.
보통수준인 듯... 근데 사람은 많았다. 주말 저녁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몇년전에도 먹고선 그냥 그렇네~ 했던 것 같다.
매장은 화려하진 않고 나무결이 살아있는 다소 투박한 듯한 나무들로 장식된 편안한 분위기이다.
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인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엥? 문 닫은거야? 했는데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이라 잠깐 클로즈하는 듯 싶다.
5분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기다리려고 기웃거리는데 벌써 들어가서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도 문을 열고 들어갔다.
죄송하게도 직원분들이 식사중... 미안합니다아~~
앉아있어도 되지만 주문은 다섯시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방금 베어온 나무를 그대로 사용한 듯 다소 투박하지만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편안하면서 소박한 느낌이다.
주방이 살짝 보이는데 인도인으로 추정되는 남자 요리사들이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다.
테이블 셋팅~
플레인 라씨와 바나나 라씨
플레인라씨를 흡입하는 순간 이건 뭥미? 영~ 내입맛에 맛질 않는다.
친구가 시킨 바나나 라씨는 먹을 만 했다.
매운 새우커리와 향긋한 닭고기커리를 시켰다.
매운 새우커리는 맛있게 먹었다. 라이스는 밥알이 적당히 꼬돌꼬돌한게 참 맛있었다.
'싼띠'에서 먹엇던 난이 쫄깃했다면 '탄'의 난은 부드러웠다. 커리를 찍어 입에 넣으면 살짝 과장해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주위를 보니 어느 순간 사람들이 많아졌다.
맛집이다! 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무난한 가격에 커리를 즐기고 싶다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정도인 듯 하다.
저번에 다녀왔던 홍대의 싼띠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간만에 찾은 강남역
늘 그렇듯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복작복작거린다.
이 알바 예전에 티비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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