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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기/I ♡ 보라카이 (Jan.11)

보라카이 쇼핑후기 (보라카이 기념품)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라카이는 쇼핑할 것이 별로 없는 곳이다.
가기전에 이래저래 검색해봤지만.... 공예품, 건망고, 비누 등등 별거 없었다.
가서 보니 디몰이라는 상가거리가 있긴 하지만 역시나 별거 없긴 했다 ^.^;;
보라카이는 확실히 쇼핑의 도시는 아니다.




 

 




1. 건망고

디몰에 위치한 버젯마트에 가면 세부88건망고를 판다. 맛은 뭐 그냥...건망고맛






해변가의 구멍가게에 가면 파는 7D건망고...이게 진리~
지금까지 먹어봤던 어떤 건망고보다 맛있었다.
얇고 쫄깃한 과육과 씹을 수록 느껴지는 부드럽고 달달한 망고의 깊은 맛~ 띠용띠용~
가격은 80페소를 주었다. 한국돈으로 2300원정도?





2. 망고 원액

이건 패키지여행객들이 마지막에 들르는 쇼핑몰같은 곳에 쭐레쭐레 쫓아들어갔다가 시식코너에서 먹고 뿅가서 산 것이다.
빵에 발라 먹어도 되고 물에 타서 망고쥬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고...
보라카이에서 먹었던 망고쉐이크 맛의 비밀이 이거 아닐까 싶다. ㅋㅋ
가격은 한상자(두팩이 들어있음)에 20달러






3. 천연비누 캐치 Catch

디몰의 가게에서도 팔고 해변가의 구멍가게(스테이션 1, 마냐냐 식당옆에 위치)에서도 판다.
한개에 50페소니까 1500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이다.
직접 써본 결과 상당히 빨리 닳는다.
원래 천연비누를 쓰고 있는데 캐치는 천연비누치고 질이 그닥 좋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그냥 비누보다는 좋다. ^^
기념품으로 하나씩 돌렸다.
원래는 노니비누를 사려고 했는데 보라카이에선 안판단다... ㅠ
나중에 단체여행객쇼핑하는 그런 곳에서 봤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다. 한개에 만원이 넘어갔던 것 같다.






4. I ♡ BORACAY 기념티셔츠

한장에 75페소 약 2100원 우왕 싸다~ ㅋㅋ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부르는 곳도 있으니 가격비교는 필수이다.
이렇게 친구들끼리 맞추어 입고 해변에서 사진찍으면 쪽팔리고 인상깊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ㅋㅋ






5. 길거리표 짝퉁 선글라스

가격은 150페소에서 200페소정도 주면 알록달록한 레이벤의 짝퉁선글라스를 살 수 있다.
가까이보면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한국오면 못쓰고 다닐 정도이지만 멀리서보면 원색이 이쁘고 사진발도 잘받는다능 ㅎㅎ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장난삼아 살만하다.
선글라스외에도 길거리에서 모자도 팔고 진주도 팔고 팔찌 등등 잡상인들이 많다.





해변에 늘어선 상점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념품가게
뭐가 상당히 많은 것 같지만....좀 조잡한 것들이 많아 선뜻 손이 가는게 없다.





기념품에 직접 이니셜을 그려 넣어주는 것도 있다.






직접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넣기도 하고...






캐치비누와 7D건망고를 샀던 가게
해변에 늘어선 가게들 중의 하나이다. 스테이션 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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