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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 종로,명동,이태원

[명동]샤이바나 - 눈스퀘어점

샤이바나 두번째 방문.

이번엔 명동의 눈스퀘어점을 가보았다.

맛있지만 느끼해서 살 많이 찔 것 같은 미국 남부 가정식.

요새 가정식컨셉이 유행인거 같긴 하더라.

한국 동부 가정식

필리핀 남서부 가정식

미얀마 오지 가정식

아이템 무궁무진할 듯 하다. ㅋㅋ

 

명동 눈스퀘어 6층에 있는 샤이바나

식당들이 6층에 모여있는 듯.

 

 

 

 

주말 저녁시간인데 사람이 의외로 없어서 놀람.

친구네 동네는 식사시간에 줄서서 먹는다던데 말이다.

 

 

 

 

모자이크 처리하기 귀찮아서 일부러 흔들어 찍은거...는 아님.

 

 

 

세트메뉴에는 콕 찝어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들이 없다.

그래도 이번엔 세트메뉴를 시켜봄. 코울슬로와 마카로니를 준다기에...

세트 가격대는 메인음식2개에 코울슬로랑 마카로니해서 2만원 후반대에서부터 3만원 중반대까지이다.

단품 메인 메뉴는 만원 중반정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문구 ㅎㅎ

허리띠 풀어제껴~

 

 

 

 

서머스비 맥주 맛있음.

그냥 탄산음료같아서 훌렁훌렁 넘어간다.

 

 

 

세트메뉴에 메인메뉴 하나 추가해서 먹음.

 

 

 

 

코울슬로가 있으니 느끼함을 좀 잡아준다.

 

 

 

 

씨푸드 잠발라야.

밥이 너무 죽같은 느낌.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요건 여전히 맛있단 말이지.

 

 

 

 

베이컨치즈버거 라이스

할라피뇨가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먹을만 했음.

 

 

맛있게 짭짭먹고 이제 후식으로 명동 길거리음식을 먹으러 가볼까나~

저번엔 구경만해서 몰랐는데 길거리음식 가격이 꽤 비싼편이다.

가격표도 잘 안적어놔서 물어봐야 함.

외국인들이 주로 사먹어서 그런가 가격이 너무 비싸...

이런 길거리음식은 싼맛에 이거저거 먹어보며 기분내는 건데 좀 아쉽다.

태국가면 길거리음식 싸고 맛나서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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